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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explain

높은 수비라인(The High Defensive Line)

by hyucks hyucks1866 2019. 11. 4.

https://www.youtube.com/watch?v=QNF91Aoe6eY&list=PL_hO4Ak7cMiaIbExAD1TS1vX97W0Ymkor&index=2

 

축구에서 높은 수비라인처럼 반직관적인 것은 없었다.그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자신이 지켜야할 곳에서 멀리 떨어져야하는 수비수들에겐 말이 안되는 것이었다. 왜 수비라인 뒤에 상대팀 선수가 빠르게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남기는가? 물론 그 답은 오프사이드 룰과 압박으로 설명된다.

 

197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 주장 무리뉴 페레즈는 높은 수비라인을 'donkey line'으로 불렀다고 인정했다.그는 그것이 어리석은 짓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트랩과 압박을 연동해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선구자적이었던 미헬스의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에 점차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상대팀들이 수비라인 뒤로 패스를 정확히 보낼 수 없었던 것이었다.왜냐하면 그들은 바르셀로나의 압박에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 전에는 바르셀로나,아약스,네덜란드 대표팀들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타이밍이 모든 것이다.수비수들은 그들의 감만으로 단순하게 밀고 올라갈 수 없었다.그들은 하나의 몸통처럼 움직여야만 했고,상대방의 창조자가 패스를 하기 전이어야만 했다.너무 일찍 전진하면,공격수들이 재정비할 시간을 주었고,더 나쁜 상황은 수비수들의 전진을 활용해서 다른 방식으로의 침투가 가능했다는 점이다.또 포워드들을 향해 너무 늦게 전진하면, 온사이드가 될 수 있었다.

 

높은 수비라인의 또다른 이점은 플레잉 공간을 효과적으로 압축한다는 점이다. 아약스에서 마이클이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전술은 왓포드의 그라함,AC밀란의 아리고 사키, 바르셀로나의 펩 과르디올라와 같은 다양한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었다.사키는 그의 관점에서 보면 그 공간을 점유하기 위해서는 1선과 수비라인 사이의 간격이 25미터여야 한다고 말했다.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모든 10명의 선수들은 상대팀이 그 공간에서 패스나 드리블을 하는데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박스 바깥에서 그러니까 수비라인 뒷공간을 스위핑하며 활동하기 좋아하는 골키퍼는 더 멀리있는 상대팀때문에 기회가 감소했다. 

 

지난 25년 동안 오프사이드 룰의 점진적인 변화는 일관된 전술로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더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게임당 오프사이드는 지난 20년동안 거의 절반이 되었다. 높은 수비라인과 오프사이드의 위험은 시종일관 압박하기를 원하는 팀들에게만 남겨졌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포체티노의 토트넘,토마스 투헬의 도르트문트가 그 예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QNF91Aoe6eY&list=PL_hO4Ak7cMiaIbExAD1TS1vX97W0Ymkor&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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