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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history

그라시아의 왓포드

by hyucks hyucks1866 2019. 11. 23.

https://www.youtube.com/watch?v=p4hSfx--7wY&list=PL_hO4Ak7cMiaIbExAD1TS1vX97W0Ymkor&index=7&t=0s

 

왓포드는 18/19 시즌 개막전을 비롯한 두 번째 경기까지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가르시아는 (네 명으로 구성되어) 수비적으로 상대팀을 짜증하게 할 수 있는 두 줄 수비라인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이 시스템의 오래된 팬이었다. 또한 측면 미드필더들에게는 공격 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권한도 부여했다.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면서 밸런스가 좋은 시스템이다.

 

그라시아와 발렌시아의 감독 마르셀로가 경기를 보는 관점에서 유사한 모습이 보인다. 그는 풀백으로 얀마트와 홀레바스를 내세운다. 그들은 포워드들을 향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너비를 제공한다. 측면 미드필더들에게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움직임이 허용된다. 카푸에와 두쿠레, 둘 다 전진된 위치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운동량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된 플레이로 단단한 중원을 형성한다. 1선에서는 신체적으로 우수한 대니를 축으로 그레이의 속도와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며 흥미로운 파트너십을 보인다.

 

왓포드는 꽤 압박하기를 좋아하는 듯 하다. 그러나 그들의 압박이 타이트하게 달려든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상대팀이 실수했을 때, 전방으로 압박하러 움직인다. 만약에 점유를 하다가 기회가 발생한다면, 그들은 전방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으면, 상대방과 맞닥뜨릴 수 있는 확실한 구역에서만 롱볼을 유도하기 위한 압박을 할 것이다. 만약에 대니와 그레이가 오직 중앙 수비수를 향해 압박을 하러 가면, 측면 미드필더들은 상대편 풀백을 향해 전진하며, 만약에 필요하다면, 풀백 홀레바스와 얀마트도 그들 뒤로 전진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롱킥을 유도하는 등 상대방을 방해한다. 결국 롱킥 된 볼은 뒤에서 자리 잡고 있는 수비수들을 향해 공중으로 갈 것이다. 만약에 왓포드가 내려서서 수비하고 있다면, 그들의 게임 플랜은 명확하다. 1선에 있는 두 명의 선수에게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 볼을 전달하는 것이다.

 

양 측면에 폭넓은 너비를 제공하는 얀마트와 홀레바스의 존재로 그라시아의 측면 미드필더는 자유로운 역할이 주어졌다.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모험적이고 재능있는 어린 중앙 미드필더 휴그스는 필드 안 쪽으로 좁혀서 플레이할 수 있고, 라인 사이에서 공간을 찾는다. 이 말은 미드필더를 거치치 않고, 바로  위험지역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라는 것이다. 그라시아의 전술에서 그의 측면 미드필더 중 한 명은 두 명의 공격수가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레라는 그에게 충분한 자유가 주어지면서 시즌 개막전에서 위협적인 다이렉트 골을 넣었다. 온더볼 상황에서 그들은 매우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페레라와 휴그스는 본능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고, 다른 미드필더들에게는 그들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간격을 유지할 것을 요구한다. 홀레바스와 얀마트는 파이널 써드까지 폭넓게 위치할 수 있고, 따라서 상대방이 단순하게 페널티박스 주변에서 대니와 그레이만 방어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롱볼은 전방에서 공을 쫓는 그레이의 속도를 활용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경합속에서 꼭짓점 역할을 수행하는 대니는 그레이가 협소한 수비 뒷공간을 잘 파고들 수 있게 상대방 수비를 더 깊은 위치로 유도해야 한 한다. 만약에 많은 다이렉트 패스들이 왓포드의 공격진들에게 정교하게 전달된다면, 휴그스나 페레라와 같은 측면 미드필더들은 상대방을 분산시키거나 슈팅을 노리며 반사적으로 안으로 침투한다.

 

수비들 사이에서 사이즈에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는 공중볼 상황에서 스스로 (상대방과) 경합하고 볼을 지켜내는데 매우 편안하다. 이 말은 왓포드가 멀리있는 대니를 향해 예측이 되는 패스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니는 매우 이타적인 포워드이며, 그레이가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미드필더들의 침투로 생긴 빈 공간을 재빠르게 찾는다.

 

그라시아 아래서,왓포드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두 줄 수비와 창의적인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면서, 유기적이고 단단해졌다. 포워드를 향한 다이렉트 패스와 롱패스로 상대 수비수들은 라인을 올리는데 주저하게 되는데, 덕분에 그레이의 뒷공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나,이타적인 대니의 포스트 플레이만큼 중요한, 휴그스와 페레라,디코레와 카푸에를 통한 유연한 2가지 빠른 패턴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p4hSfx--7wY&list=PL_hO4Ak7cMiaIbExAD1TS1vX97W0Ymkor&index=7&t=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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