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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시즌

hyucks 2020. 2.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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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전설 퍼거슨 경.

맨유의 2012/13 시즌은 배경 설명 없이 이해될 수 없다. 그 배경은 축구사에 가장 주목할 만한 순간 중 하나의 공유된 경험으로부터 오며, 그리고 맨유의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였다. 2011/12 시즌 마지막날 선더랜드 어웨이 경기에서, 맨유의 선수들은 리그 타이틀은 다시 그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은 무슨 일이 발생한 것지 알 것이다. 그러나 맨유 팬이 아닌 이들은 그 놀라운 순간을 기억하지 못할지 모른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퍼거슨 경은 서포터들을 소름돋게 만들고, 그들의 라이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연설을 했다. "나는 공룡입니다. 나는 완전히 공룡입니다." 그가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가 계속했다. 강한 확신에서 비롯된 마지막 한 줄을 전달하기 전, 강조하면서, " 나는 승자입니다" 그리고 마치 그러한 증명은 필수라는 것처럼, 그는 이것을 다시 증명했다. 우승 가능성이 적은 맨유 중 하나인 팀(2012/13팀)을 다시 설계한 것이었기 때문에, 가장 만족감을 주는 리그 우승이었고, 그들의 20번째 우승, 퍼거슨 경의 13번째 우승, 그리고 그의 은퇴를 기념한 것 중에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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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시즌 우승 연대기 

 

12/13 시즌 맨유 우승 퍼레이드.

여름이적시장에서 그가 드라마틱한 이적을 만들어낸 것을 보았다. 대부분의 맨유 팬들은 반 페르시가 아마도 맨시티를 선택할 거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과 반 페르시 내부의 작은 아이는 다른 생각을 가졌었다. 당시, 24m pounds는 29살의 선수에게 무리한 투자라고 여겼지만, 29살의 그는 홈 데뷔전에서 득점했고, 첫번째 원정 경기에서 87분과 추가시간의 골로 뒤늦게 쫓아가면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3-2를 거두면서, 해트트릭했다. 그는 그 경기에서 페널티를 놓쳤지만, 몇주 후 안필드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1.11월 중순 즈음에,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은 것처럼, 맨유는 4번의 3-2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중앙 미드필드지역에서, 수비에 부담이 되는 심각한 구조적 약점을 가졌다. 그러나 퍼거슨은 별 문제 삼지 않는 듯 했다. 상대팀보다 적어도 한 골 더 넣은 것은 맨유의 방식이 되었고, 우연치않게 (그런일이) 반복되었다.

 

2.그들은 12월 9일 이티하드에서 만났다. 전반전에 치열하게 부딪혔고, 그리고나서 후반전, 시티는 그들의 수준을 끌어올렸지만, 추가시간 반페르시는 나스리가 있는 수비벽의 약점을 공략하며, 프리킥으로 득점했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과 다름없는 날이었다.

 

3. 2012 박싱데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 드라마틱한 일이있었다. 90분이 지난 3:3 동점인 상황에서, 뉴캐슬를 상대로 득점한 것. 마이클 캐릭이 하비 에스난데스에게 찔러주며, 결승골을 넣은 것이었다. 치차리토는 반페르시가 스타덤에 오르는 동안, 결정적인 서브로 기대 이상을 해냈다.    

 

4. 시티의 도전은 12월 9일(맨더비) 이후 비틀거렸다면, 2월에는 정말로 멸망의 징조가 보였다. 불행하게도, 퍼거슨 감독에게 타이밍이 이보다 더 나쁠 수가 없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비겼고, 베르나베우를 방문하기 전, 홈에서 모예스의 에버튼을 상대해야만 했다. 몇몇 로테이션이 있을 거란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계획은 바뀌었다. 2월 9일에, 시티가 사우스햄튼에 패한 것이다. 그의 전략과 퍼거슨 사이에서 장밋빛 전망에 놓일 기회가 마련되었다. 우승 청부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는 풀 전력으로 에버튼을 상대했고,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내에서 계속 성공 가도를 달렸다. 

 

결국 결과로 증명한 반페르시, 그에게 첫번째 우승 커리어였다.

맨유는 홈과 원정 모두, 그들을 상대했던 어떤 팀들보다 더 훌륭하게 마드리드를 상대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나니가 가혹한 퇴장 덕분에 10명이 되면서, 수적 열세에 빠졌다. 그 이후, 퍼거슨은 어떠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아무도 왜 그러는지 몰랐지만, 그는 이것이 마지막 기회임을 알았다. 그는 그들이 마드리드를 꺾으려면, 자신감을 불어넣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실망스런 상황은 잠시 접어두고, 맨유는 더욱 견고하고 유기적이게 되었다. 반 페르시는 부상을 당했고, 그의 퍼포먼스는 떨어졌지만, 팀이 계속해서 무실점을 유지했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맨유는 그들의 방식으로 4월 22일에 챔피언을 확정했다. 반페르시는 'goal of season'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했고, 이것은 그를 득점차트 최상단으로 보냈다. 마지막 휘슬 때 그의 환희, 안도하는 모습, 그의 결정에 대한 해명은 그의 얼굴에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나서, 폭탄선언이 있었다. 퍼거슨 감독은 정말로 떠날 때가 된 것이다. 그는 스완지를 상대로, 87분 리오 퍼디난드의 결승골로, 홈에서 승리하면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끝냈다. 그리고나서, 그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스코어 결과 중 하나였던 경기,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에서 5-5로 비겼다. 맨유는 리그를 우승했고, 그들의 감독과 작별했다. 그들은 기뻐하는 맨체스터 군중들 사이에서 트로피 퍼레이드를 했고, 온통 빨간색으로 뒤덮혔다. 퍼거슨은 공룡처럼 보이지 않았고, 정확히 승자의 모습이었다. 

 


 

글 티포(tifo)풋볼

사진 patrick mcdonald, itaru ch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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