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저널리스트의 대부 그리고 카테나치오의 선구자인 지아니 브레라는 축구에서 완벽한 게임은 0:0으로 끝나는 것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 말은 마킹(방어)이 공격력만큼이나 흥미롭고 매력적일 수 있다 라는 것이다. 방어에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 맨마킹 그리고 지역방어, 둘 다 시스템적이고 상황적이지만, 별개의 것이다. # 맨마킹 맨마킹은 1920년부터 1950년대를 지배하던 스타일이었지만, 특별히 독일에서,1990년대,그리고 넘어서까지, 팀의 성향에 맞게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맨마킹 방어가 계속되었다. 이 시스템은 클래식한 W-M 포메이션에서 기원했다. 왜냐하면 W-M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두 팀들은 필연적으로 서로가 맞대응할 수 있었다. 각각 개별의 선수들은 자신의 마크맨을 쫓는 책임이 있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