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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4

프리미어리그는 왜 데 제르비의 브라이튼을 두려워하는가?

# 데 제르비의 22/23브라이튼 전술 빌드업 브라이튼의 가장 보편적인 포메이션이자, 데 제르비 철학의 핵심은 4-2-3-1 이다. 그러나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스타팅 라인업은 무의미하다. 지난 10년 전술 트랜드는 대다수의 팀들이 후방으로부터 빌드업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거의 모든 팀들은 가능한 소수의 인원으로 빌드업하려했다. 이탈리아 코치는 다른 사고방식을 채택했고, 빌드업시 4명의 수비 2명의 홀딩, 그리고 골키퍼가 빌드업에 관여했다. 대조적으로, 펩 과르디올라는 빌드업 형태를 위해 2-3 혹은 3-2 구조를 유지하며, 피치 더 위쪽에 여분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반면 (데지르비) 자신의 수비 진영에 7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은 직관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 상대 수비진영에 수..

team(epl) 2023.12.21

(20/21)브라이튼 전술은 어떻게 좋아졌는가? (feat. 타리크 램프트, 화이트)

브라이튼은 시즌을 밝게 시작했다.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보다 더 적은 전술적 역량만 보여주었음에도, 그레이엄 포터는 잉글랜드 최고의 젊은 감독으로서의 그의 평판을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를 거치면서, 브라이튼은 오직 15경기에서만 상대팀의 기대골을 초과하거나 똑같은 수준을 간신히 해냈다. 이 지표의 의미는 나머지 23경기에서, 브라이튼의 상대팀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번시즌 지금까지, 너무 작은 샘플사이즈이긴 하지만, 브라이튼은 그들이 플레이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더나은 찬스를 만들거나, 상대팀의 기대골을 초과했다. 그리고 첼시와 맨유 경기를 포함해서, 그들보다 더 나았던 팀은 에버튼이었지만, 기대골면에서 오직 1.7 대 1.2로 브라이튼보다 더 ..

team(epl) 2020.12.06

그레이엄 포터의 (19/20)브라이튼 전술

스완지와 외스터순드를 이끌었던 그레이엄 포터 하에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했다. 물론 제한된 경험이었지만, 포터는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 그는 유명한 맨체스터를 상대로한 경기(6-3)에 교체로 등장했던 것을 포함, 96-97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적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선수 경력은 정말 보잘 것 없었고, 그러나 포터는 브라이튼에서 특유의 스타일로, 빠르게 감독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스타일은 상식에 벗어난 많은 방법들이었지만, 실용적이었다. # 브라이튼의 변형 스타일 포메이션의 숫자 포터는 이번시즌 많은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게다가 유연한 시스템은 그의 특징 중 하나다. 주로 좁은 4-4-2 대형과 윙백을 배치하는 가장 흔한 시스템이 된 3-4-3을 사용하지만, 또한 변형..

team(epl) 2019.11.21

브라이튼의 근사했던 아이디어

맨시티와 브라이튼의 경기. 분명 맨시티의 압도적인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반전 만큼은 패스숫자와 점유율면에서 크게 뒤진 브라이튼이 아니었다. 오히려 맨시티 특유의 압박을 헤쳐나오며, 과르디올라 감독을 당황스럽게 했다. -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맨시티 전술에 맞서, 브라이튼이 꺼내든 것은 백3 포메이션이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중앙지역에 3명을 배치하므로, 하프 스페이스 방어에 용이한 것이다. 미드필더들도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을 쫓다보면 수비라인까지 내려오게 되면서, 상황에 따라 6백 형태가 되기도 했다. 수비의 모든 움직임이 맨시티의 공격패턴에 맞춰져 있는 듯 보였다. 라인 간격을 유지하는 것보다 맨투맨에 가깝게 하프스페이스 지역으로 침투하는 선..

team(epl)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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