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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2

수비는 정말로 우승을 가져다줄까?(feat. 알리송)

언젠가 퍼거슨 경은 " 공격은 승리를 가져다주지만, 수비는 우승을 가져다준다" 라고 말했다.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시즌, 맨유는 2위 팀보다 9골이나 더 적은 실점을 하며 우승했지만, 득점 면에서는 블랙번이 더 많았다. 그리고 리버풀의 반다이크와 알리송의 영입은 리그와 지난시즌(18-19)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는데 거대하게 기여했다. 그들은 종종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던 (리버풀의)수비를 안정화시켰다. 그러면 정말 퍼거슨 경의 말이 옳은 걸까? # 수비는 정말 우승을 가져다 줄까? 최다득점?최소실점? 현재 시즌을 제외한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93 이후부터 살펴보면, 주목할만한 것들이 있다. 가장 많이 득점한 팀들은 27번 중에 17번을 우승했고, 최소실점 팀은 11번 우승했다. 그리고 득실차가 ..

story 2020.12.21

수비 전술:버스 세우기 (feat 무리뉴)

'버스를 세우다' 는 상대팀 공격 기회를 무력화시키기위해 매우 깊은 위치에서 수비하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안티풋볼과 연관되어 있고, 리드를 지키기를 원하거나, 적은 스코어로 비기기를 원하는 팀들에 의해 이용된다. 무리뉴에 의해 기원됐다고 여겨지지만, 이 표현의 시초는 동일한 의미의 다른 버전이었다. " 포르투갈에서 쓰였듯이, 그들은 버스를 데려왔고, 골대 앞에 버스를 남겨두었다" # 무리뉴& 버스세우기 무리뉴는 2004년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의 매우 수비적인 전술을 비판하기 위해 포르투갈식 표현을 썼었다. 그가 널리 쓰던 말투를 포착했을 뿐이고, 몇번이고 그 말을 재배포했다. 잘알다시피, 이것은 2010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인터밀란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총합계..

tactics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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