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퍼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그리고 그 이후, 수많은 성공적인 팀들을 정의하는 특징이었다. 좌우 측면에 배치된 센터백들 그리고 골키퍼 사이 공간을 배회하는 거칠고, 영리한 포지셔닝의 수비수이며, 그들은 (볼을)가로채거나 (수비라인) 지휘 혹은 (라인을)통과하는 누군가를 무력화시킨다. 물론 가장 위대한 스위퍼들은 볼을 주도적으로 다루고, 미드필드로 볼을 전개가 가능한 플레이메이커 수비수로서 활동하면서, 공격력도 갖췄다. 베켄바우어같은 가장 위대한 스위퍼는 종종 미드필드에서 플레이했다. 그러나 평범한 스타일의 스위퍼가 더 흔했다. 그렇지만 대니 블린트와 조지 루이스 브라운 같은 선수들은 주 포지션이 수비수였음에도, 볼 운반 혹은 영리한 패스를 구사하며 우수한 포지셔닝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