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 20:54ㆍteam(epl)

지난 시즌 마레스카는 볼소유시 다양한 형태와 패턴을 실험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 전술은 풀백 중 한 명이 더블 피봇을 만들고 심지어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용하는 3-2-5 포메이션이다. 첼시에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그 오랜 기간 후에, 이 전술은 시즌 말미를 향할 수록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매우 유동적인 롤을 소화하는 쿠쿠렐라와 같은 선수들 덕분에, 카이세도가 원 홀딩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었고, 첼시는 공격시 더 많은 선수를 가담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더 미묘한 변화 중 하나는 첼시가 볼소유를 유지하길 원하는 곳에도 영향을 미쳤다.
# 마레스카의 새로운 포메이션이 첼시에 어떤 변화를 만들까?
1. 전술 변화
사실 시즌 초반 부진할 때, 첼시는 어떤 방법으로도 로-블록을 공략하지 못했다. 첼시는 계속해서 전방으로 전진하고, 상대 진영 깊숙한 곳을 압박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볼순환은 그들의 위협적인 선수들이 의미있는 찬스를 만드는데 공간을 거의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팔머와 같은 선수들은 공을 받기 위해 점점 더 깊게 내려왔고, 실질적인 영향을 가지기 위해 분투했다. 그들의 빅 찬스는 점진적으로 발생했다.

첫번째로, 우리가 흔히 보고있는 3-1-3-3 형태에 가깝게 변하고 있는데, 왼쪽의 쿠쿠렐라의 활용이 더 유동적이며, 팔머도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혹은 중앙 공격형 롤를 맡는다. 하지만 두번째 주요 변화는 볼을 순환하는 구역에 있다. 이 구역에서 볼을 갖는데 의존하지 않고, 훨씬 더 깊은 포지션으로부터 볼을 인내심을 가지고 순환시킨다.

이 말 즉슨, 상대팀은 그들의 수비라인을 더 높게 끌어올려야하는 것이고, 선수들이 볼을 잡을 수 있는 미드필드에 더 많은 공간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 상대팀이 수비하기 전에 빠르게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물론 이 시스템이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며, 첼시는 후방에서 플레이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의 공격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위험을 감수할 만 한 듯하다.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현재 보여지고 있는 전술이 첼시의 기반이 되었다.
마레스카 감독하에 첼시의 3-1-3-3은 살펴보면, 주목해야 할 첫번째 것은 안정적인 기반이다. 3백과 카세이도의 원 피봇은 팀 전체를 지탱하며, 공격을 원할하게 한다.
2. 3-1-3-3 포메이션
가장 먼저 강조해야할 점은 이 형태가 첫번째 단계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경기장 위 쪽에서 이런 형태를 종종 보이지만, 골키퍼가 볼을 점유하고 있을 때는 보통 그런식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후방에서 플레이할 때는 센터백들이 넓게 퍼지고, 쿠쿠렐라가 카세이도 옆으로 인버티드 하면서 더블 피봇을 형성한다. 공격 쪽에서는 윙어들이 풀백들을 고정시키고, 중앙에 두 선수 팔머와 주앙 페드로는 매우 근접하게 포지셔닝 할 것이다.

미들을 통한 이런한 다이렉트 패스는 산체스가 꽤 빈번하게 보여주는 것들이다. 우리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것을 보았고, 프리시즌 친선경기 마찬가지였다. 이를 통해 첼시는 빨리 전진할 수 있다.
여기 왼쪽 풀백으로 찰로바가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쿠쿠렐라가 중앙으로 인버티드하는 초기 빌드업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첼시가 두 명의 선수가 점유하고 있는 중앙을 통해 패스를 빠르게 측면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5 혹은 6명 정도의 선수 그룹이 천천히 볼을 순환시키며 경기장 위로 이동할 것이다. 그리고 압박을 받으면, 그 덕분에 위쪽의 선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여기 예가 있다. 그들은 왼쪽 측면에서 위치변화를 하면서, 쿠쿠렐라 측면으로 빠지고, 마크맨을 끌어당긴다. 그러면서 중앙 채널 공간의 팔머에게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고, 그는 반대편 측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상대팀은 몇몇 공간을 허용할 것이며, 첼시는 3-1-3-3 형태로 이동할 수 있다. 쿠쿠렐라는 팔머,엔조와 함께 3인 라인을 형성하고, 한편 앞 선의 3명은 상대 수비라인에 배치되며 가능한 넓게 벌린다.


여기서 첼시는 볼점유에 굉장한 인내심을 가질 것이다. 플레이는 좌우로 순환되며 진행될 것이고, 두 명의 와이드 미드필더들이 볼을 받기위해 이 공간으로 움직인다. 만약에 압박을 하지 않는다면, 측면 넓게 패스하여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거나, 만약 압박을 하면, 상대팀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첼시는 인내심을 가지고 볼을 순환했고, (상대팀)오른쪽 윙어는 거의 항상 찰로바와 쿠쿠렐라를 상대로 2:1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만약에 이 측면 로테이션이 빠르게 막히더라도, 위협적인 중앙 채널 공간이 열려 첼시의 주요 공격 루트가 된다.

반대편 측면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레버쿠젠 선수들이 압박을 위해 전진하다 트랩에 빠진다. 그들이 좀 더 측면에 치우치게 되면서, 중앙 채널 공간의 팔머에게 패스길을 허용했다. 그리고나서 팔머는 상대 위협 구역에서 파울을 얻는다.

이렇게 수비진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은 첼시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그리고 일단 선수들이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으면, 1선의 3명은 전진 공격을 위한 완벽한 위치에 있는다.

하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선수들이 어떻게 로테이션 하는지에 있다. 형태는 거의 항상 동일하지만, 때때로 팔머가 볼을 받기위해 깊게 내려올 것이며, 혹은 쿠쿠렐라와 자리를 바꾸기도 할 것이다. 이로 인해 상대는 마크해야 할 선수를 끊임없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이러한 중앙 패스는 언제든 중앙을 직접 통과하거나 압박을 우회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상대에게 비수가 될 수 있는 패스를 지를 것이다.
3.파이널써드 공략


파이널 써드에서 이 시스템의 위험성을 잘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이 측면으로 이동함에 따라 3명의 공격수는 박스 안에서 공격 태세를 갖추게 된다. 수비수를 끌어당기는 하프 스페이스로의 이러한 침투 덕분에, 윙어는 컷인 플레이를 위한 공간을 가진다. 나머지 선수들은 빠르게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먼 포스트로 달려들 수 있다.

이것은 2:0으로 이긴 AC밀란 전에서 완벽히 드러났다. 첼시는 빠르게 전진했고, 네투가 왼발로 컷인 플레이를 하면서, 다섯 명의 선수가 박스를 향해 공격 태세를 갖췄다. 그러면서 리스 제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오버래핑했다.공격에 가담하는 이 모든 선수들은 위협구역에서 지속적으로 수적우위를 만든다. 이것은 상대팀이 그들의 과부하를 막고 빠른 움직임을 막는데 굉장히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뛰어난 전술적 훈련과 특히 전환 상항에서 높은 활동량을 요구한다. 수비적으로 3백과 피봇은 볼점유를 잃어버렸을 때, 빠르게 카운터 프레스를 가하며, 공간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야한 한다.
# 결론
다가오는 시즌 첼시의 이 시스템은 주목할 만 하다. 과연 이 시스템이 첼시를 우승 경쟁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지? 프리시즌을 통해 드러난 전망은 긍정적이다. 수비의 안정성, 침착한 빌드업, 새롭고 젊은 선수들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