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지난시즌 주로 사용했던 두가지 포메이션 중 하나인 4-3-3과 함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클롭은 16-17시즌, 4-3-3과 함께, 전체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던 4-2-3-1에서 변형된 4-3-2-1 또한 사용했었다. 클롭이 선호하는 4-3-3은 상당히 정통에 가깝다. 두 명의 모험적인 미드필더 8번 사이 밑에 6번이 자리하고, 윙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동안 풀백들이 높게 전진한다. 물론 가장 널리 알려진 클롭 스타일은 게겐프레싱이다. # 게겐프레싱 전술 게겐프레싱은 볼소유를 잃었을 때, 상대팀이 한동안 볼소유를 가져간 후 ,확실한 압박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즉시 다시 포제션을 되찾기 위한 시도이다. 볼소유를 하고 있는 상대팀은 수비국면에서 공격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남겨진 선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