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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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09/10) 인테르 트레블 전술
2009/10 시즌, 조세 무리뉴는 인터밀란을 전례없던 트레블 팀으로 이끌었다. 그 이후 어떠한 이탈리아 클럽도 한 시즌에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했고, 오직 6개의 팀만이 해냈다. 인터밀란은 가장 최근에 챔스를 우승한 이탈리아 팀이지만, 트래블 이후 리그 우승도 하지못했다. 무리뉴가 수비적인 감독으로서 분류되어있었지만, 08/09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인터밀란은 AC밀란과 같이 리그에서 70골을 넣었고, 09/10 시즌 동안, 75골을 넣으며, 2위 로마보다 7골을 더 넣었다. 두 시즌 동안, 무리뉴의 팀은 가장 적을 골을 허용했다. 이러한 부분은 포르투칼 감독의 우수한 수비 조직과 거의 역습에 의존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기인한다. 「관련글」 무리뉴의 포르투 전술 (03..
2024.10.18 -
무리뉴의 포르투 전술 (03/04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조세 무리뉴는 벤피카에서 그의 최고 감독을 향한 등정을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ud 레이리아를 거쳤지만, 그가 정말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킨 것은 두 시즌 반 동안 포르투에서였다. 좀 더 나이가 많은 스쿼드 그리고 다른 이들로부터 습득하는 영악함을 갖추고 일하면서, 포르투갈 내에서 1류 팀이 아니던 포르투를, 무리뉴는 포르투칼 리그를 2번, 유에파컵(UEFA Cup), 마침내 2004년 챔스 우승으로 주목할만한 위업을 달성한 팀으로 만들었다. 유럽 탑 5리그 외 변방에서 또 다른 팀 다시 챔스 우승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모든 팀들은 그들 일부의 합보다 확실히 가치가 뛰어났고, 이런 스쿼드로 그것을 해냈다는 점은 무리뉴가 시간이 흘러 그의 정점이 떨어졌을지 몰라도 축구계 위대한 혁신가 중 한 명이란 증거다..
2024.02.03 -
'마케렐레 롤'이란 무엇인가?
마케렐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적인 3시즌 보낸 후, 2003년 첼시에 영입되었다. 'west London' 클럽에 있는 동안, 그의 포지션이 정의되었고, 그의 이름과 동음이의어가 되버린 그 롤을 아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마케렐레 롤'은 4-3-3 혹은 다이마몬드 꼴 포메이션에서 3명의 미드필더 중 가장 깊게 위치한 미드필더를 뜻한다. 주로 수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있지만, 사실상 공격 작업을 잘 서포터하는 역할이다. # 마케렐레 롤?첼시 이전 마케렐레는 원래 윙어였고, 낭트에서 좀더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았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유능하고, 재빠르다. 셀타비고와 나중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는 수비적인 임무를 가지고 플레이했고, 공격도 지원했다. 두 명의 미드필더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마케렐레와 그..
2024.02.01 -
무리뉴의 (17/18)맨유 전술
조세 무리뉴는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2018년) 맨유 감독으로서 그의 3번째 시즌이며, 브라이튼과 토트넘과의 연속된 패배는 그의 타이틀 열망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그의 전술에 대한 검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아이디어를 해독하기 어렵다고 또다른 사람들은 '걔 구식이야' 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마도 근래 무리뉴에 대한 최악의 비판은 전술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것일 것이다. 2016년 그가 맨유에 부임했을 때, 무리뉴는 지난 20년 대부분 동안 공들여진 평판과 동반했었다. 그는 미드필드의 수적우위, 견고한 수비 그리고 예리한 역습을 바탕으로 포르투,첼시,인테르,레알마드리드에서 유럽대항전과 국내리그를 우승했다. 한편 몇몇 사람들은 그의 스타일이 맨체스터 역사와 일맥상..
2022.11.15 -
두줄 수비 파훼법 (feat.버스세우기)
빅클럽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트렌드는 속도를 살린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과 포지셔닝 플레이.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피치위 특정 구역에서 볼 탈취를 시도하는 것 혹은 약점을 공략하기위해 팀내 최고의 선수를 프리롤을 부여하는것, 패턴 움직임을 통해 수비를 고립시키면서 특정 지역을 점유하는 것 등. 이에 대항하여, 몇몇 팀들은 수동적인 두줄 수비(low block)를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두줄 수비는 나약함의 표시라고 생각했다. 몇몇팀들, 그러니까 무리뉴의 인터밀란 혹은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이 전술로 성공을 거둔 팀이며, 전환시 치명적인 역습전술과 매우 수준 높은 수비가 콜라보를 이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두줄 수비를 사용하는 팀들은 우승 경쟁과 거리가 먼 팀들이다. # 버스세우기? ..
2021.01.10 -
플레이메이커가 되버린 해리케인
글을 쓰고있는 시점에, 해리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순위를 이끌고 있다. 이 어시스트 중 6개는 손흥민의 골로 연결되었다. 케인-손 조합은 마레즈와 바디, 램파드와 드록바의 이번 시즌 버전일 수 있지만, 본질적인 것은 스코어러에서 도우미로 재탄생한 해리 케인이지 않을까? 페널티가 포함된 그의 토트넘 커리어에 관한 이 테이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케인은 꾸준하게 어시스트에 기여했다. 그렇지만 그의 능력에 거대한 성장이 있었다. 케인은 항상 페널티 박스 아래로 내려오는 스트라이커였고, 그의 패스는 인정을 덜 받았다. 왜냐하면 아마도 그의 득점 능력이 어떠한 평가보다 항상 상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스트라이커로서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케인의 크로스 역시 항상 좋았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라멜라..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