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겐프레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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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겐프레싱(Gegenpressing)이란 무엇인가?
'시간과 게겐 프레싱만큼 더 좋은 어떠한 플레이메이킹도 없다 ' 이것은 요르겐 클롭의 유명한 말이며, 최고 수준의 감독들에게 근간이 되는 전술적 원리인 게겐프레싱이 만들어내는 위협을 완벽하게 요약한다. 그렇지만 게겐프레싱은 여전히 매우 자주 오해되며, 이론상 핵심 아이디어가 간단하게 보이는 (전술적) 컨셉이다. 게겐프레싱은 심리적인 부분, 함께 수행하는 전술적인 요소들을 포함한 많은 것이 요구된다. 한 번의 실수만으로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정확하게 게겐프레싱은 무엇이며, 게겐프레싱을 파워풀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또 위험요소는 없는지 알아보자. 리버풀의 카운터프레싱(Counter Pressing)전술리버풀은 지난시즌 주로 사용했던 두가지 포메이션 중 하나인 4-3-3과 함께 프리시즌을 ..
2024.12.05 -
축구-전방 압박(high press)이란 무엇인가?
압박의 컨셉과 수년동안 어떻게 발전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박은 수비하고 있는 팀이 언제 상대팀을 압박해야하는지, 상대팀 주변으로 가깝게 내려가고, 혹은 상대팀이 경로를 더 쉽게 방해하는 특정 플레이를 하도록 강요한다. # 전방 압박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어떻게 다른가? 전방압박과 역사 이것은 모든 선수들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요구하며, 경기장 확실한 구역을 막아서는 경기의 능동적인 부분이다. 압박을 하는 동안 선수들은 포지션에 따라 각기 다른 임무를 가질 것이다. 공격수들은 보통 상대팀 수비수를 뒤쫓기위해 압박 하려할 것이다. 미드필더들은 패스 라인을 막으려 할 것이며, 상대팀 미드필더들을 그림자 마크할 것이다. 수비수들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팀이 공간을 압축하는데 수비라인을 유지하는 것이 ..
2024.11.09 -
리버풀의 카운터프레싱(Counter Pressing)전술
리버풀은 지난시즌 주로 사용했던 두가지 포메이션 중 하나인 4-3-3과 함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클롭은 16-17시즌, 4-3-3과 함께, 전체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던 4-2-3-1에서 변형된 4-3-2-1 또한 사용했었다. 클롭이 선호하는 4-3-3은 상당히 정통에 가깝다. 두 명의 모험적인 미드필더 8번 사이 밑에 6번이 자리하고, 윙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동안 풀백들이 높게 전진한다. 물론 가장 널리 알려진 클롭 스타일은 카운터프레싱이다. 게겐프레싱(Gegenpressing)이란 무엇인가?'시간과 게겐 프레싱만큼 더 좋은 어떠한 플레이메이킹도 없다 ' 이것은 요르겐 클롭의 유명한 말이며, 최고 수준의 감독들에게 근간이 되는 전술적 원리인 게겐프레싱이 만들어내는 위협을 완epledit.ti..
2024.02.26 -
축구-압박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적인 최정상의 많은 팀들은 압박 이론을 따른다. 압박(pressing)은 볼을 되찾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볼을 받으려 하거나 혹은 연계 작업을 하는 선수, 볼소유를 하고 있는 선수에 압박을 가할 때를 뜻한다. 이것은 블록수비와 같이 수동적이지 않다. 보통 즉각적인 몇몇 선수들에 의한 능동적인 움직임이며, 공간을 압축하고, (상대팀)옵션을 제한하며, 볼을 다시 되찾아서, 즉시 공격으로 전환하거나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특히 (압박 이론) 대표 옹호론자(비엘사, 과르디올라, 클롭, 나겔스만)들에 의해 벌어지는 것을 접하면서, 압박이 뭐라는 것 쯤은 알고있다. 그러나 압박할 때 이 팀들이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아는걸까? 압박이 좋은 팀은 팀 단위로 움직인다. 예를 들면 한 선수가 패스를 쫓으..
2024.02.23 -
위르겐 클롭은 그의 전술 철학(게겐프레싱)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feat. 맥 알리스터)
클롭의 철학이 확실힌 한 물 갔다 라는 것은 더이상 비밀은 아니다.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그의 시간은 그의 헤비메탈 축구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없음을 말해주었다. 여기에 그들이 왜 매우 빠르게 월드컵 우승자인 맥 알리스터와 계약을 진행했는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우리에게 다음 시즌 클롭의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해 큰 힌트를 준다. 우리가 리버풀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완벽히 다른 전술로 준비되고 있다. # 리버풀 전술과 맥 알리스터 맥 알리스터의 플레이스타일 리버풀이 그들의 전술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보기 전에 맥 알리스터의 플레이스타일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시즌(22/23) 브라이튼이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맥 알리스터가 가장 흔하게 기용되었던 4..
2023.09.29 -
축구경기에서 뛴거리(활동량)가 정말 중요할까?
어느 8월의 월요일 아침이었다. 맨유 선수단은 13.8km를 뛰었다. 만약에 그것이 매우 구체적인 뛴거리처럼 보였다면, 그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날 전 맨유는 브렌트포드에게 0:4로 패했고, 그래서 곧 알게되었던 데이터에서는 브렌트포드가 전체적으로 상대보다 13.8km를 뛰었다 라는 것을 밝히고 있었다. 그가 원하는 축구 스타일의 강렬함의 중요성을 선수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맨유 감독 에릭 텐하흐는 휴식일에 선수들을 13.8km를 뛰게했다. 그러나 그는 비난에 대해서 변명하지 않았다. 이 더치맨도 함께 뛰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뛴거리와 성공이 동일시하는 것에 솔깃하다. 더 많이 뛴 팀이 상대팀보다 어느정도 (승리에) 유리할 거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걸까..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