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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explain

아스톤빌라의 존 맥긴:독특한 통계기록

by hyucks hyucks1866 2019. 11. 27.

https://www.youtube.com/watch?v=lv2MjANtGvc

 

강등권 전쟁이 치열해지기 전, 새롭게 승격한 아스톤빌라는 에버턴이나 노리치 같은 하위권 순위의 팀을 상대로 결과를 얻어내며, 전반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결과의 핵심은 존 맥긴의 폼 때문이었고, 지금까지 이 기간동안 가장 걸출한 선수였다. 이 스코틀랜드 미드필더에 대해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과연 맥긴은 딘 스미스의 전술에 정확히 어울리는걸까?

 

이번시즌 아스톤빌라는 각각 4-3-3 혹은 4-1-4-1을 사용하고 있다. 맥긴은 3명의 미드필더 중 오른쪽 인사이드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윙어가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 것과 상관없이 중앙에 배치된다. 일반적으로 나캄바는 공격적인 맥긴과 그릴리쉬 두 명 뒤에서 홀딩하며, 맥긴,그릴리쉬 그리고 더글라스 루이즈가 벗겨질 때 후방을 단단하게 지켰다. 그릴리쉬는 또한 왼쪽 넓게 플레이한다. 그 포지션은 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시 태어나기 전에 명성을 주었던 자리였다. 나캄바는 활동량이 많고, 빌라의 선수 중 유일하게 상대 공격을 무마시키고, 포백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수비적인 마인드를 갖춘 미드필더다. 

 

맷 타켓과 프레드릭 길버트, 빌라의 풀백들은 높고 넓게 전진하며, 따라서 윙어들은 안 쪽으로 좁혀 들어올 수 있다. 반면 스트라이커 웨슬리는 상대 센터백들을 견제하기위해 중앙에 머무르며, 득점찬스를 노리는 한편, 침투하는 미드필더들과 안 쪽에서 배회하는 윙어들에게 공간을 만든다.             

 

빌라는 파울을 얻어내거나 볼을 운반할 수 있는 전방과 측면공간으로 재빠르게 공을 전달하는 것을 선호한다. 빌라는 박스내 터치수에서 14위에 랭크되었고, 1:1 찬스는 13위, 파울을 얻어낸 숫자는 2위였다. (오직 맨유만이 더 많은 파울을 당했다.) 빌라는 극도로 다이렉트 전술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많은 패스를 하는 팀도 아니다. 그들은 리그 내 7번째로 점유율이 낮은 팀임에도, 파이널써드지역에서의 90분 당 패스는 가장 적다. 그들은 오직 롱패스비율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빌라는 6번째로 많은 슛을 기록하고, 두번째로 가장 많은 유효슛을 기록하며, 이런 공격방식의 잠재성을 최대로 활용한다.

 

이쯤에서, 맥긴은 이런 스타일에 잘 맞는 선수일까? 그는 이 전술을 꽤 잘 구현하는 선수다. 맥긴의 통계기록은 특이한 지점이 있다.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내에서 중앙미드필더로서 플레이하는 선수들 중에서, 맥긴은 90분당 드리블 기록이 5.68개로 공동 4위며, 그가 맡은 롤(인사이드 미드필더)은 점점 드리블이 많이 발생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90분 당 유효한 패스를 기록한 96명의 중앙미드필더 중에서, 맥긴은 90분당 24.96개를 기록하며 92위를 기록했다. - 탑 3패서는 로즈지뉴, 코바치치, 윙크스였고, 평균 71.8개를 기록했다. 맥긴의 거의 3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이러한 통계의 일부는 빌라의 스타일에 기인하며, 빌드업에 관여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중앙에서 보일 수 없는, 흔치않은 기록이다. 

 

패스에 관해 맥긴이 주목을 받는 것은 (패스)유형이었다. 그는 중앙미드필더중에서 리그내 롱패스 비율 11위를 기록했다. 만약에 그와 비슷한 비율로 랭크된 선수가 있다면, 그는 다른 통계치를 보일 것이다. 우리는 맥긴의 통계치 중 독특한 지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기대골값은 상당히 높고, 밀러를 제외하면, 그의 슛과 드리블은 압도적이다. 그리고 박스 내 터치수에서 오직 핸더슨만이 그의 기록에 가까울 뿐이다. 요컨대, 팀의 패스숫자가 적은 가운데, 그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처럼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다이렉트 패스를 하는 것처럼 플레이하면서, 그러나 동시에 공격형미드필더다.

 

맥긴은 센터백 혹은 키퍼로부터 볼을 받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나서 그는 볼을 반대 측면 넓게 벌려준다. 이런 이유로 롱패스 숫자 혹은 전방으로 드리블하는 숫자가 많다. 그의 유용한 미드필더 파트너인 잭 그릴리쉬는 아주 많이 전진패스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는 매우 그것을 잘해낸다. 그리고 그의 드리블링 숫자는 맥긴의 숏패스보다도 적다. 

 

맥긴이 숏패스를 하는 지역은, 종종 측면에서 발생하고, 전진하는 풀백 혹은 라인 바깥으로 전진하는 또다른 미드필더에게 향한다. 그리고나서 그는 공격지원을 하기 위해 전방으로 향한다. 그에게는 침투할 시간이 충분히 있고, 특히 센터백과 풀백 사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한다. 그는 또한 비슷한 지역에서 전방을 향해 질 높은 패스를 할 수도 있으며, 또는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크로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것이 그가 어떻게 3골과 2어시스트를 달성했는지 설명해주며, 잭 그릴리쉬, 엘가지, 웨슬리와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맥긴은 중앙 미드필더 롤에서, 확실히 독특한 선수이다. 그의 특성은 빌라의 플레이 방식에서 잘 작동한다. 한편 그의 패스 숫자의 부족은 아스톤빌라 팀스타일을 반영한다. 그는 딘 스미스(아스톤빌라 감독)의 전술의 최대 수혜자이다. 그가 기술을 갖추지 못했건, 감독이 후방에 많은 패서를 남겨두길 원하건 말건, 그럼에도 현재 존 맥긴은 아스톤빌라의 핵심이고, 빌라의 전술적 지향점을 가장 잘 체화한 선수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lv2MjANtG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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