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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3

두줄 수비 파훼법 (feat.버스세우기)

빅클럽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트렌드는 속도를 살린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과 포지셔닝 플레이.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피치위 특정 구역에서 볼 탈취를 시도하는 것 혹은 약점을 공략하기위해 팀내 최고의 선수를 프리롤을 부여하는것, 패턴 움직임을 통해 수비를 고립시키면서 특정 지역을 점유하는 것 등. 이에 대항하여, 몇몇 팀들은 수동적인 두줄 수비(low block)를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두줄 수비는 나약함의 표시라고 생각했다. 몇몇팀들, 그러니까 무리뉴의 인터밀란 혹은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이 전술로 성공을 거둔 팀이며, 전환시 치명적인 역습전술과 매우 수준 높은 수비가 콜라보를 이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두줄 수비를 사용하는 팀들은 우승 경쟁과 거리가 먼 팀들이다. # 버스세우기? ..

tactics 2021.01.10

11/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시메오네 전술 (feat. 4-4-2)

# 4-4-2 기반 시메오네 전술 시메오네는 2011년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그 시즌이 끝날 때,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다. 이후 클럽을 2013-14 시즌 라리가 우승뿐만 아니라 코파델레이, 슈퍼컵, 유에파 슈퍼컵까지 우승까지 이끌었고, 두 번이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으로서 (시즌을) 마쳤다.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조직되고, 근면한 수비적인 면에서 매우 찬사를 받았다. 시메오네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4-4-1-1 이나 심지어 변형 4-2-3-1 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4-4-2를 선호한다. 두 줄 수비가 그의 시스템의 원형이지만, 리그에서는 4-2-3-1 혹은 변형 5-3-2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첫 번째로, 아리고 사키의 AC밀란의 영향 하에서, 시메..

team(other) 2020.03.23

'Great team' 07/08 맨유

타이틀 획득에 성공한 것, 또 첼시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07/08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근래 잉글랜드와 유럽 축구 무대를 빛낸 가장 좋은 팀 중에 하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는 압도적이었으며, 27승과 6번의 무승부, 그리고 오직 5번의 패배만 기록했다. 맨유는 4번의 프리킥과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넣은 5골을 포함, 31골을 기록하며 믿기지 않은 시즌을 보낸 호날두에 의해 폭발되었다. 그는 또한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베즈는 14골과 6어시스트, 루니는 다소 적은 12골이지만,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상 이 삼각편대는 맨유 골 중 70%를, 어시스트의 41%를 기록했다. 팀의 지지 기반은 후방의 5명의 선수였다. 오직 22골만 허용하며, 프리미어리그 ..

team(epl)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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