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스날은 '거너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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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공장에서 탄생한 아스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포.

잉글랜드에서, 그들은 현재 모든 프로팀들 중에서, 가장 오래 연이은 (리그) 일류급의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한 세기 동안 강등을 겪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들의 별명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왜 아스날은 '거너스'라고 알려져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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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스날은 '거너스' 일까?

 

자, 첫번째로 이것에 대한 가장 쉬운 대답은 도대체 왜 그들은 아스날로 불리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1886년, 빅토리아 시대 잉글랜드에 걸쳐 계속해서 사실이었고, 그랬던 것처럼, 많은 풋볼 클럽들은 공장 노동자들로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이 팀 역시 울위치 로얄 아스날 병참기지 노동자들 속에서, 템즈강 유역 사우스 뱅크 지역에서 비롯되었다. 전성기 때, 로얄 아스날은 너비 3.5 마일, 폭 1마일 남짓한 광대한 사유지가 있었고, 10만명의 노동자가 있었다. 그것은 또한, 생산 네트워크의 일부와 공식적인 역사에 따르면, 영국 역사의 밀도가 높은 철도망을 이룩하면서, 평방 2제곱 마일내 147마일의 선로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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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낯선 미로구조가 아스날의 기원이었다. 그러나 원래, 이 팀은 이 후 복합공간 속 워크샵 빌딩 중 하나가 된, 다이얼 스퀘어에서 비롯되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정체성은 빈약했었고,변화했다. 다이얼 스퀘어는 1886년 겨울에 그들의 첫번째 공식 경기를 치뤘지만, 1년이 끝나기도 전에, 로얄 아스날로 리브랜딩 했다. 이 이름은 또다른 7년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1893년, 로얄 아스날은 내전 상태에 돌입하게 되었다. 전문성에 대한 말다툼은 새로운 두 팀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회의 속에, 내부적으로 상당기간동안 격렬하게 되었다. 더 엄밀히 말하면, 새로운 한 팀은 'royal ordnance factories FC', 아마추어 팀이었고, 로얄 아스날 지역의 새로운 프로 팀은 울위치 아스날이었다. 

 

'royal ordnance factories FC'가 몇시즌 만에 망하고 사라진 것에 반해, 1893년에, 울위치 아스날은 2부리그이기는 했지만, 풋볼리그에 합류한 첫번째 남쪽 클럽이 되었다. 그렇지만 한가지 남아있는 문제는 클럽의 위치였다. 울위치 아스날은 플럼스테드 내 특별관할지역(영지)에서 시합을 치뤘다. 이곳은 거대한 관중을 매혹시키기에는 좋은 장소는 아니며, 그 당시에는 후미진 곳이라고 여겨졌다. 

 

하이버리 스타디움, 1913년에 개장 2006년까지 아스날의 홈구장으로 쓰였다.

1910년 즈음에, 클럽은 저조한 관중 동원의 반복 굴레에 벗어나지 못했고, 파산의 실제 가능성 속에, 매각이 강요되었다. 그리고, 한편 팀이 북런던으로 옮기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었고, 요약된 스토리는 악화된 클럽이 부동산 디벨로퍼 핸리 노리스 경이 책임이 있는 지역 사업가들에의해 구매되었다는 것이다. 노리스 경은 1913년, 클럽이 하이버리로 이동하는데 돈을 데었다. 울위치 아스날은 다음해 더 아스날로 되었고, 1919년 겨울, 접두사가 빠지면서, 클럽은 단순하게 '아스날'이 되었다. 

 

그러한 변화는 1920년 말 무렵 전설적인 감독 허버트 채프먼에 의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알파벳 순으로된 축구 클럽 리스트에서 그 어떤 팀들보다 아스날이 앞에 있게하는 책략이었지만, 실제로 주식회사로서의 공식적인 변화는 앞서 선행되었다. 위치와 네이밍, 전문적 상태와 지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것과 상관없이 클럽의 상징은 일관되게 남겨졌다. 아스날은 강의 남쪽 군수 공장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그들은 북런던에서 1세기가 지난 후에도, 그들의 문장에 새겨져있고, 그들의 현대식 스타디움 주변의 대포와 동의어인 거너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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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티포(tifo)풋볼

사진 cormac70, john co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