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롱볼을 활용하는가?

2025. 2. 13. 19:49team(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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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펩 과르디올라는 다이렉트한 축구를 다시 가져왔는가? 많은 팀들이 4명으로 구성된 전방 압박을 쓰고있는 상황에서, 그의 숏패스 게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 빌드업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 수비 깊은 구역에서 조차 공간이 없얘고 있다. 

 

 

그렇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완벽한 해결책을 발견했을지도 모르겠다. 첼시 전에서, 펩 과르디올라는 거의 수비라인까지 깊게 내려오는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했다. 

 

그리고 엘링 홀란드를 향한 에데르송의 다이렉트한 볼을 활용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첼시의 센터백과 1vs1 상황에 맞딱뜨리게 되었다. 이 전술은 홀란드가 볼을 점유하고, 침투하는 필 포든과 더 브라위너 혹은 다른 공격자들을 향한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심지어 만약에 그가 돌아설 수 있으면, 그 또한 그 공간을 향해 전진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다이렉트 전술이 어떻게 펩 과르디올라의 숏패스 전술을 돕는것일까?

 

 

이 전술을 통해 상대팀들은 수비가 엘링 홀란드와 같은 피지컬 괴물과 1vs1로 고립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후방에 더 수비적인 커버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그들이 수비 구역에 더 많은 선수들을 활용한다면,

 

이 말 즉슨 빌드업시 펩의 선수들이 이론적으로 훨씬 많은 공간과 시간을 갖게 된다는 뜻이며, 원래 잘하던 숏 패스 게임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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