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명목상 4-3-3 포메이션에서, 우리는 더 브라위너가 3명의 미드필더 중 우측면에 위치함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페르난지뉴가 내려가면서, 풀백들이 전진한다. 그리고 최면을 거는 듯하게, 가지런하게 앞 선으로 이동한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비엘사의 아이디어 이상으로 변형된 2-3-2-3과 매우 유사하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은 많은 영역을 커버할 것이고, 중원만큼이나 측면으로 이동할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카일 워커로부터 패스를 받기 위해 측면 채널 공간을 자주 공략한다. 그리고 나면 워커는 후방에서 볼을 다시 받거나, 전방으로 침투하거나, 리턴을 주며 오버랩을 한다.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와 더 다이내믹함을 제공할 거라는 과르디올라의 생각이 담긴 변형된 스타일에 기반해서 풀백들의 플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