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팔려갔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21골을 넣고,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 협회 상을 수상하며 주목할만한 시즌을 보냈다. 그 후 지지부진한 협상 끝에, 스퍼스와 레알은 마침내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85.1m에 동의했다. 베일은 챔스에서 4번이나 우승하며, 스페인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는 동안, 그해 여름 토트넘은 벌어들인 돈으로 서둘러 리빌딩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그 후 영입된 7명의 선수에 대한 것이다. 당시의 자랑은 토트넘은 "엘비스를 팔고, 비틀즈를 데려왔다" 는 것이었다. 뭐 그렇치는 않았지만, # 가레스 베일 이적 후 영입된 7명의 선수들 라멜라 7명 중 가장 오래 살아남았던 멤버가 떠났다. 7월 말 즈음, 라멜라는 브라이언 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