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티드 윙어'란 무엇인가?

 

 

우리가 주요 이점을 살펴보기 전에, 인버티드 윙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인버티드 윙어는 정통 윙어에서 전술적으로 발전된 형태이다. 전통 윙어가 터치라인 끝 측면 넓게 머물 것이며, 박스안으로 크로스를 배달하는 반면, 인버티드 윙어는 가능한 좀 더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러면서 대각방향으로 침투하거나 스트라이커를 효과적으로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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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버티드 윙어란 무엇인가?

 

기본개념

 

정통윙어들은 4-4-2가 여전히 유행이었던 2000년대 초 지배했다. 4-3-3과 4-2-3-1같은 포메이션 다양성의 증가는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된 인버티드 윙어 등장을 야기했다. 인버티드 윙어의 중요한 측면은 어떻게 그들이 그들의 주발로 플레이하는지가 필수적이다. 반면 정통 윙어들은 오른발잡이 선수는 오른쪽에서 플레이 할 것이며, 왼발잡이 선수는 왼쪽에서 플레이할 것이다. 인버티드 윙어는 정통 윙어들과는 뒤바껴 플레이 하려 할 것이다. 이 말 즉슨 오른발잡이는 왼쪽, 왼발잡이는 오른쪽에서 플레이한다. 이제 (인버티드 윙어) 주요 이점을 살펴보자. 

 

기원

인버티드 윙어는 결코 혁신적인 전술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 허버트 채프먼 시절, 그가 허더스필드로 FA컵을 우승했을 때인 1922년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의 100년 후, 현대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몇몇과 함께 채프먼의 선경지명이 무엇인지 밝혀지게 되었다. 인버티드 윙어는 본래 정통 윙어보다 더 낫다고 볼 수 없으며, 감독의 주요 전술과 윙어 개개인 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려하는게 중요하다. 

 

1, 하프스페이스 공략

 

인버티드 윙어의 첫번째 주요 이점은 그들이 드리블로 안 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측면 바깥에서 볼을 받으려 할 때 그들이 공략하는 공간이다. 그때 그들은 센터백과 풀백사이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받으려 한다. 수비수에게 두가지 상황이 공존한 채로 남겨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곤란한 포지션이다.

 

 

첫번째로, 만약 풀백이 수비를 위해 압박한다면, 측면 공간이 열리게 되며, 센터백이 수비를 위해 압박한다면, 스트라이커가 공격할 수 있고, 골문을 노릴 수 있는 공간이 남겨질 수 있다. 해당 공간은 매우 빠르게 수비를 무너뜨리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포지션이다. 

 

2. 딜리버리 타입

인버티드 윙어의 두번째 중요한 이점은 크로스를 하려 할때 그가 박스 안으로 제공하는 딜리버리 타입이다. 안쪽으로 그리고 바깥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두가지 주요 딜리버리 타입이 있다. 볼의 자연스런 순환이 이뤄지고, 스트라이커가 헤더를 위해 더 많은 힘을 갖췄다면, 정통윙어(outwinger)는 그런 훌륭한 공중볼을 가진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팀에게 훌륭한 옵션이다. 

 

 

그러나 측면 외각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는 골키퍼가 방어하기 쉬울 수 있다. 볼이 골문 가깝게 날아온다면, 더 쉽게 골키퍼에게 가로채기 당할 수 있으며, 먄약 수비가 제대로 준비되어있으면, 그들은 자연스런 자세를 갖출 것이고, 볼이 날아오는 방향을 향해 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걷어낼 수 있다. 

 

 

 

반면에 안쪽으로 접어서 올리는 (inswingers)는 수비수들에게 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첫번째로 'inwingers'의 크로스는 공격수가 골문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만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골키퍼가 가로채는데 적절한 순간은 볼이 골문과 가장 가까울 때 이며, 그러면서 골키퍼가 반응하고 가로채는 시간을 갖는데 어렵게 만든다. 두번째로 'inswingers'는 뒤돌아 뛰는 것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볼을)걷어내기 매우 어렵게 한다.  

 

볼이 그들 위로 고리모양으로 휘는 동안, 그들이 좋은 수비 헤더를 하는데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만약에 스트라이커가 먼포스트를 공략할 때, 질 좋은 크로스는 그가 골을 위한 완벽한 찬스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에 인버티드 윙어를 선택한다하더라도, 팀은 여전히 측면 외각에서 날아오는 크로스(outswinging)에 대한 옵션도 갖는다. 이 점은 자연스럽게 3번째 장점과 연결된다.

 

3. 풀백과 파트너쉽

인버티드 윙어의 활용 증가는 자연스럽게 공격하는 풀백의 증가와 연결된다. 윙어들의 잘라들어가는 움직임과 함께 그들은 깊이를 만드는 것과 박스안으로 볼을 전달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이것은 풀백이 움직일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며, 잠재적으로 측면 외각에서 날리는 크로스를 (박스안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것의 훌륭한 예는 살라와 아놀드의 파트너쉽이다.

 

 

 

살라의 안으로 접어들어가는 움직임과 함께, 아놀드는 측면 위로 전진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상대 풀백을 측면에 잡아 둘 것이며, 이 말 즉슨 살라가 박스로 더 가깝게 드리블하거나 혹은 크로스를 전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놀드는 깊은 지역으로부터 크로스를 전달할 준비를 할 것이다. 만약에 살라가 볼을 달고 측면 바깥으로 이동하는 것을 결정한다면, 이 말 즉슨 수비수는 한가지 타입만을 완전히 전념할 수 없다는 뜻이다. 두가지 크로스 타입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 항상 있을 것이다. 

 

 

 

앞서 이 두가지 방법에 대해 언급했던 것처럼, 풀백과 인버티드 윙어는 그들의 주발 때문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 측면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을 때, 만일 두 명의 왼발잡이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둘 다 터치라인 쪽으로 붙으려 할 것이며, 상대 풀백과 1:1로 매칭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측면에서 왼발과 오른발 잡이 선수로 구성되면, 수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그들은 풀백 양 옆 아래를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만일 윙어가 볼을 가진다면, 그는 안 쪽으로 잘라 들어가고, 그렇게 비어진 공간을 풀백이 활용할 수 있다. 윙어는 이러한 자연스런 시퀀스를 결졍하는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것은 매우 많은 박스안을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숫자를 확보할 수 있다. 

 

4-2-3-1에서 풀백의 오버래핑은, 이 말 즉슨 팀은 적어도 그 공간 혹은 그 공간 주변을 점유하고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4명의 선수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풀백과 인버티드 윙어 사이 관계는 필수적이지만, 하지만 인버티드 윙어는 풀백 활용 없이는 독이 될 수 있다. 

 

4. 조합 플레이

인터티드 윙어는 그들이 안쪽으로 잘라들어왔을 때, 다양한 옵션을 갖는다. 4-2-3-1의 윙어라고, 그리고 평범한 형태의 포백을 상대로 전진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일단 윙어가 안 쪽으로 잘라들어가면,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마주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윙어와 반대편 측면의 풀백도 보일 것이다. 

 

 

이 포지션으로부터 스트라이커는 골문을 향해 공략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빠른 사선 방향의 루트가 옵션이 될 수 있고, 혹은 대안으로 먼포스트로 움직이는 오른쪽 윙어도 공격 루트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안 쪽으로 파고드는 윙어(in-swinger)가 두번째 옵션이다. 셋째로 수비라인이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막고 있다면, 그는 볼소유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그와 가까운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볼을 건넬 수 있다. 혹은 타이트한 공간에서 벗어난다.

 

 

마지막으로 만약에 이 옵션 전부를 활용할 수 없다면,  이 말 즉슨 상대팀의 많은 선수들이 측면에 몰려있다는 뜻이며, 그리고 이것은 반대편 풀백을 위한 측면 공간이 발생할 것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반대로의 스위치 플레이는 또다른 위협적인 옵션이 되며, 수비수가 막기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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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이런 유형의 윙어들은 보통 훌륭한 드리블러이자 피니셔이다. 만약에 패스를 할 수 없다면, 윙어들은 먼포스트를 향해 직접 골문을 노리거나 반칙을 유도하기위해 수비라인을 공략한다. 혹은 팀에 매우 이익이 되는 프리킥을 얻어낼 수도 있다. 인버티드 윙어는 전통윙어와 비교해서 몇가지 명확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롤과 전술이 그런 것처럼, 그들은 꽤 팀과 감독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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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eta 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