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짤라(Mezzala)'는 왜 중요한 포지션이 되었을까?

 

메짤라는 축구 전술 발전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되었다. 그들의 다재다능함은 전방압박을 하는 팀들을 위해 완벽한 롤이다. 그들은 포제션을 빠르게 다시 획득하는데 기여하고, 골문을 위협하며, 빌드업시 라인사이에서 포지셔닝하며, 공간을 찾으려 할 것이다. 이 말 즉슨 그들을 마크하고, 쫓는데 꽤 까다롭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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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짤라, 매우 현대적인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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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짤라 뜻

 

'메짤라' 라는 용어는 이탈리아 단어 두 개의 결합이다. MEZZA 와 ALA. 영어로 번역하면 하프 윙어이다. 이 번역은 메짤라의 주요 포지셔닝이 무언인지에 대한 매우 훌륭한 묘사를 제공하며, 우리가 그 롤을 정의하는데 도와준다. 가장 기본적으로 메짤라는 측면 바깥으로 이동하거나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아내는 가장 넓게 자리한 중앙 미드필더이다. 4-3-3, 3-5-2 혹은 3미들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포메이션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메짤라는 그가 피치 위로 갑작스런 침투를 하거나 공격수를 위해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 그의 뒷공간 커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활용은 적어도 한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짝을 이룰 때 가장 효과적이다. 메짤라가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할 것은 볼을 갖고 움직이기 전에, 훌륭한 패스와 드리블 그리고 공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퍼스트 터치이다. 볼을 가졌을 때의 일반적인 히트맵은 보통 안 쪽 채널 공간에서 바깥으로 움직이는 것과 유사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도 있다. 

 

역사&대표선수들

한편 단어는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축구 전술이 태동한 이후부터 있어왔고, 현대적이다. 1920년대 중반, W-M 포메이션이 (당시 뛰어난 감독이었던) 허버트 채트먼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이 포메이션에서 W의 토대가 되는 두 명의 선수들, 8번과 10번은 인사이드 포워드로서 관련이 있지만, 현대의 메짤라와 매우 유사한 롤이었다. 본질적으로 메짤라는 공격에 가담하고 뿐만 아니라 하프 스페이스에서 표류하는(?) 8번과 같은 선수이다. 그리고 그들은 전방으로 볼을 이동시키려 하기 전 볼을 소유할 순간을 찾는다. 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은 메짤라로서 여겨질 수 있다.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이 포지션에서 논쟁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이다. 마테오 코바치치, 니콜라 바렐라,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또한 뛰어난 메짤라의 예이다. 

 

공격 전술

1. 기본 포지셔닝

 

 

메짤라를 위해 매우 흔한 포메이션이고, 이 롤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4-3-3으로 플레이하는 팀을 가정해보자. 그는 빌드업에 필수적으로 가담하지 않으며, 상대의 압박을 피해서 패스 옵션을 만들기 위해 피치 높게 머무르려 할 것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메짤라보다 훨씬 더 깊게 내려가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사이에서 플레이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것의 훌륭한 예는 맨시티의 미드필더들, 페르난지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이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가 공을 연결할 때 찾는 첫번째 선수일 것이며, 귄도안은 팀이 (골문을 향해) 전진하는 것을 돕고, 마침내 볼을 더 브라위너에게 이동시키려 할 것이다. 더브라위너는 그의 훌륭한 패스범위로 그의 앞 스트라이커에게 연결할 수 있다.

 

2. 측면 공략

 

 

팀들은 중앙지역을 압축하고, 시티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려하기 때문에, 보통 그 공간은 빼곡하다.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벗어나 종종 본능적으로 측면으로 이동한다.

 

3. 라인 사이 공간

 

 

만약에 상대팀 또한 전방 압박을 활용하기 위한 4-3-3 기반으로 라인업을 꾸린다면, 그러면 이런 전술은 수비진 앞에 사이 공간(gaps)을 남겨둘 수 있다. 만약에 이런 압박을 파훼할 수 있다면, 메짤라는 즉시 미드필드 뒤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4. 메짤라를 활용하는 여러가지 패턴들

 

 

꽤 흔한 한가지 패턴은 미드필드에 수적우위를 위해 깊게 내려오는 윙어와 그로 인해 메짤라가 침투할 수 있는 (윙어) 뒷공간이 남겨지는 것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혹은 메짤라가 볼을 받기 위해 측면 바깥으로 이동하면, 스트라이커가 다가갈 수 있고, 볼을 받을 수 있는 미들구역에 공간을 연다. 핵심은 그의 포지셔닝이 항상 그 주변 선수들과 삼각형 형태를 만든다는 것이다. 

 

 

4-3-3 기본 구조를 살펴보자. 우리는 그 팀이 선수들을 각각의 라인에서 어떻게 시차를 두는지 볼 수 있다. 메짤라의 포지셔닝은 이 라인에 강조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며, 항상 미드필드 뒤쪽으로 포지셔닝을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로부터, 풀백 윙어들과, 윙어 스트라이커와, 다른 2명의 미드필더들과, 삼각대형을 만들 수 있다. 이 말 즉슨, 그(메짤라)가 파이널 써드를 공략하는데, 옵션이 숱하게 많다는 뜻이다. 과거에 보았듯이, 우리는 이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진짜 가치를 본다. 

 

5. 메짤라의 기본 활용법

 

 

메짤라는 대개 공간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핵심 포지션인 하프 스페이스에서 기능할 것이다. 만약에 수비가 이런 포지셔닝을 막기 위해 이동한다면,메짤라가 풀백 뒤로 오버랩하거나 크로스를 올리거나 혹은 박스 가장자리에서 여유롭게 자리하고, 먼 포스트로 볼을 올리거나 스트라이커를 향해 쓰루패스를 넣어주는 방식은 흔하다. 대신에, 만일 볼이 상대 측면 아래로 떨궈진다면, 그러면 메짤라는 박스 안 수적 우위를 위해 움직이고, 골문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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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습

 

 

마지막으로 메짤라가 역습이 진행되는 동안 얼마나 중요한지는 살펴보는 것은 특별한 만한 것이 못된다. 그들의 포지셔닝은 항상 라인 사이에 있고,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데 훌륭하다. 만약에 팀이 포제션을 다시 획득한다면, 스트라이커에게 전진패스를 넣어주기 전에, (상대)수비라인 공략을 고대할 수 있다. 

 

수비 전술

1. 전방 압박

 

 

메짤라가 공격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에 반해, 수비를 하는 동안에도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그리고 보통 그들의 수비 능력에 대해 등한시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포지셔닝은 팀이 포제션을 다시 획득하는 것을 돕는데 필수적이다. 메짤라는 골키퍼로부터 빌드업하는 상대팀을 전방압박을 하는데 필수적이다. 메짤라는 미드필드로 향하는 패스 옵션들을 막으려 할 것이다. 스트라이커가 센터백 중 한 명을 마크하고 있는 동안, 다른 한 명은 메짤라에 의해 견제될 것이다. 그러면서 윙어들은 풀백들을 쫓는다. 그리고 두 명의 미드필더들은 피치 중앙 라인 사이 공간(gaps)에 가깝게 위치한다. 만약에 이것이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면, 이 말 즉슨 상대는 전진하는데 적은 공간만을 확보할 것이며, 볼탈취에 성공했을 때, 팀은 즉시 기회를 만드는데 좋은 포지션을 찾을 것이다.

 

2. 로블록(raw-block)

 

 

상대가 전방압박을 파훼한다면, 메짤라는 다른 미드필더들과 함께 라인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윙어들은 어떠한 중앙 구역으로의 전진을 막기 위해 깊게 내려온다. 그리고 윙어와 풀백, 그리고 터치라인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측면 바깥으로 (상대를) 밀어내려 할 것이다. 

 

약점

 

그러나 본질적으로 메짤라의 공격 포지셔닝은 팀에 몇가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으면, 우리가 이전에 보았듯이, 그들은 전방압박시 훌륭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상대가 그 압박을 빠르게 극복한다면, 잠재적으로 미드필드에 상대가 공략할 많은 공간을 허용한다. 미드필드는 3vs2로 수적우위가 만들어질 것이며, 이 말 즉슨 그들 중 하나는 볼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수비수 중 한 명은 커버를 돕기 위해 라인 위로 올라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또한 상대 스트라이커나 뒷공간을 노리는 윙어들에게 사이공간(풀백과 센터백)을 허용할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만약에 미드필더가 피치 중앙에 가깝지 않다면, (상대는) 효과적으로 수비 앞 공간을 공략하거나 상대 공격수 포함 3vs3 상황에 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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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비록 뒷공간을 남겨두는 것은 위험할지 몰라도, 그들이 가진 커다란 이점들이 있다. 메짤라는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팀에) 전진성을 부여하며, 분명히 앞으로 몇년간 감독들과 팀에 핵심 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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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풋볼메타(m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