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스페이스(half space)란 무엇인가?

 

때때로 현대 축구의 용어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라벨은 이미 설명이 부여된 것들이거나, 꽤 명확히 컨셉을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라벨들은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소리로 들릴 수 있다. 이것의 두가지 예는 '하프 스페이스' 와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것' 이다. 이러한 용어, 생각들은 실제로 그것들이 의미하는 것보다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과거에, 축구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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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 스페이스와 라인사이에서 플레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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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스페이스(half space)

하프 스페이스, 이 용어는 독일의 'halbaum' 으로부터 왔고,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의 코치 'Rene Maric'가 전술 사이트에 작가로 있을 때, 최초로 대중화되었다. 만약에 피치를 다섯개의 열로 나눈다면, 하프 스페이스는 중앙 공간과 측면 사이에 놓여있다. 따라서 두 개의 공간이 존재하고, 너비가 고정되어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대팀 수비 위치에 따라 하프 스페이스의 크기는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왜 하프 스페이스가 중요한지에 대한 두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 첫번째, 그것은 종종 풀백과 센터백 사이 공간을 반영하고, 그러므로 이따금씩 '채널' 이라고 부르는 공간과 유사하다. 라인 사이에 종적인 공간이 있는 것처럼, 하프 스페이스에도 서로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야하는 수비수들의 기본 포지셔닝 때문에, 많은 공간이 있다.

 

더 중요한 또다른 이유가 있다. 한 선수가 하프 스페이스에 있을 때, 그들은 골과 패스 옵션과 관련해서, 더 나은 바디 포지션을 갖는다. 측면 바깥에 있는 한 선수는 전방, 후방, 필드 안 쪽으로만 패스 할 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적어도 두 세가지 옵션들은 (상대에 의해) 막히기 쉽다. 한편 필드 중앙에 있는 선수는 더 많은 옵션이 있지만, 피치 중앙의 밀집함과 시야 방해 때문에, 다른 옵션들을 확인하고, 패스로 연결할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하프 스페이스에 있는 선수는 그들의 몸을 골문을 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패스 선택지가 있으며, 그들 앞 쪽의 측면 선수와 중앙 지역에 그들보다 안 쪽에 있는 어떤 선수들에 대해 시야가 열려있다. 이 말은 그들에게 더 나은 패스 선택지가 존재하며, 이 지역의 선수들의 움직임이 팀을 더 다이나믹하게 공격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이다.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것

하프 스페이스가 수평적인 부분이라면,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종적인 부분이다. '라인 사이'라는 것은 앞서 두가지 용어보다 더 간단한 것이다. '라인' 은 공격, 미드필드, 수비 위치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팀들은 라인을 갖추고 수비하는 동안, 상대팀이 그 대형을 통해 플레이하기를 원하면서, 몇몇 대형을 갖추기를 원한다. 이러한 라인은 블록을 갖추거나, 볼을 되찾기 위해 존재하고, 흔히들 블록수비라고 불리운다. 

 

라인의 종적인 포지션은 팀이 어떻게 플레이하기를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때때로 수비는 전방의 빠른 스트라이커에게 롱볼을 확실히 당하지 않기 위해 혹은 라인을 콤팩트하게 만들고, 공간에 밀집하게 만들면서,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 공간을 아주 작게 하기 위해 내려갈 것이다. 그렇다면,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이러한 수비 포지션을 상대로 공간에 선수들을 배치하는 공격하는 팀의 아이디어이다. 분명히, 수비하는 팀은 너무 많은 갭(공격과 미들 사이 공간)을 남겨지지 않게 하기위해, 선수들이 서로 너무 가깝게 종적으로 서있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항상 '라인 사이' 에 여분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을 찾는 것이 요령이다.

 

그게 왜 중요할까? 왜냐하면, 이것은 포지셔닝 플레이의 핵심 컨셉인데, 이러한 공간에서 어태킹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은 수적우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라인 사이 공간에서 기술적인 선수들에 의해, 상대팀 수비 형태는 와해되고, 그들에 의해 라인을 공략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이것이 펄스나인이 몇몇 시스템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공격수가 미들라인과 수비라인 사이 공간으로 내려감으로써, (그를 막기 위해) 수비수가 전진하거나, 미드필더가 내려가게끔 할 수 있다. 혹은 펄스나인 공격수는 그 공간에서 드리블과 패스 혹은 슛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는 볼이 그 공간에 투입됨과 동시에 다수의 선수들이 남아있어야 하는 공격 방법 중 하나이다. 이것은 상대 선수가 (순간적으로) 반응해서 수비하도록 하며, 상대팀의 수비 포지셔닝을 방해한다. 가장 좋은 상태는 수비수들을 교란시키면서, 서로 빠르게 움직이며,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느곳이든 갭(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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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궁극적으로, 축구는 공격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하고 찾는 것, 수비시 공간을 압축하고, 없애는 것이다. 코치들이 이런 아이디어를 더 정교하게 만들고, (전술에) 적합한 선수들에 의해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수비구조가 발전하면서, 이따금씩 더 정밀하고 새로운 언어로 이런 컨셉들을 설명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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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티포(tifo)풋볼

사진 el univer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