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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의 맨유는 어떤 모습일까?

hyucks 2022. 8.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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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의 맨유 전술
맨유의 새로운 감독, 에릭 텐하흐. 그는 과르디올라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다.

 

에릭 텐하흐는 맨유의 새로운 감독이 될 것이며, 그의 임명은 그가 군림했던 아약스의 트레이드마크 였던 성공적이며, 매끄럽고, 유동적인 축구로 가장 큰 보상을 약속할 것이다. 그렇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 텐하흐 전술?

 

팔색조 아약스

 

아약스에서 텐하흐의 작업물은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항상 에리디비시를 우승해야만 하는 기대감이 있지만, 그가 부임하기 전에, 3년 연속해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는 두 번의 리그 타이틀과 3번째 우승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기록은 텐하흐가 유럽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술을 조직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2018/19 챔스 결승에 도달하는데 그들의 드라마틱한 실패는 텐 하흐에게 유감스런일이었지만, 아약스는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챔피언 유벤투스, 등 리그 우승팀들을 정당하게 탈락시켰다. 그룹스테이지에서, 그들은 독일 챔피언 뮌헨과 두번이나 비겼다. 

 

이번 시즌, 아약스는 16강전 이외로 벤피카에 의해 좌절되기 전에, 그룹 스테이지 6경기로부터, 6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부임 전에, 아약스는 2006년 이래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의 전술 또한 다양했다. 아약스의 2022 전술은 거의 완전히 달랐다. 여전히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라이트백으로 뛰며, 데일리 블린트와 두산 다디치는 (주 포지션)과 다른 포지션과 연루되어 있지만, 포메이션은 변했고, 공격 스타일도 변했다. 텐 하흐는 현재 클래식한 9번을 활용한다. 2019년 때와 대조해서, (적어도 유럽대항전에서) 그는 펄스나인을 활용했다. 텐하흐의 2022 팀은 그의 2019 아약스와 매우 다르게 보인다. 그의 맨유 전술에 대한 세밀한 접근법도 비록 비슷한 원리일지라도 다시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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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하흐의 전술적 특징

 

1. 다양한 빌드업 형태

에릭 텐하흐의 맨유 전술
어떤 식으로든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빌드업시 변화무쌍하게 3백을 만든다.

텐하흐의 아약스는 후방으로부터 플레이하며, 볼을 소유하고, 그러면서 피치 위로 전진하며, 그리고, 그들이 그런것처럼 형태가 일그러진 상대팀을 끌어들인다. 그것은 그들이 매우 효과적인데, 볼소유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 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를 무너뜨릴때, 텐하흐는 3백을 기반으로 빌드업 플레이를 하길 원했다. 3백의 정확한 정체성은 변화무쌍함에도 불구하고, 5명의 아군으로부터 항상 (빌드업) 그림이 그려졌다. (포백인 경우) 포백과 홀딩 미드필더. 여기 레프트 백, 센터백, 센터백이 있다. 그리고나서 레프트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여기는, 센터백, 센터백, 라이트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센터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이것은 상대팀에게 계속 추측하게 하며, 상대의 압박이 흐트러지면서, 종종 침투할 수 있는 사이공간을 열게 한다. 

 

2. 공격적인 포지셔닝

인상깊은 풀백 운용, 풀백들은 하프백과 풀백을 오가며, 수적우위 혹은 육각형과 같은 형태를 만든다.
텐하흐의 아약스는 공격시, 상대팀 박스 주변에 7명,8명까지 숫자를 늘렸다.

텐하흐의 아약스는 그들의 수비수들이 볼소유시 공격적일 수 있게 독려되기 때문에, 매우 잘 공간을 침투한다. 센터백들은 훌륭한 볼 분배자일 뿐 아니라, 또한 볼을 편안하게 운반한다. 바깥 공간의, 풀백들은 다이아몬드 형태 이상을 만들며, 아약스의 3명의 미드필드을 향해 안 쪽으로 들어오면서, 하프백(half-backs)과 풀백을 종종 오간다. 그리고 역시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전진할 것을 독려된다. 이러한 하나의 결과로, 그들은 결국 공격시 거대한 공격 숫자, 상대팀 박스 주변에 7명, 8명 (그리고 경우에 따라 9명까지,) 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약스식 게임의 주제이며, 맨유의 팬들이 찾고 있는 무언가 일 수 있다. 

 

3. 로테이션 포지셔닝

18/19 아약스 기본 포진.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거의 목전에 두었던 아약스 전술은 두 명의 볼란테가 있었고, 그 앞에 단지 한명이 플레이했을 뿐이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4-2-3-1로 여겨졌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이 형태는 부분적으로 윙어들이 포백의 2선을 형성해서 수비하기 보다, 높게 머무르기 때문에,10번이 종종 깊게 내려오고, 주변 미드필드 동료들의 전진을 허락하기 때문에 여전히 4-3-3으로 여겨진다. 유사하게, 프랭키 데용은 포제션시 볼을 받기 위해 굉장히 깊게 내려갔으며, 그리고나면 그의 파트너 라세 쇠네를 지나쳐 전방으로 움직였다. 또한 수비지역에서 아주 미묘하게 (다른) 빌드업 플레이의 변형이 있었고, 이러한 플레이는 상대팀을 혼란스럽게 하고, 그들을 압박하는 것을 힘들게 만들었다. 에드손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고정적으로 좀 더 홀딩 롤을 맡았지만, 두 명의 다른 미드필더들은 채널 공간으로의 침투와 텐하흐 아약스 전술의 토대인 박스 주변에서의 빠른 원투패스를 하면서, 종종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위해 그들의 포지션을 로테이션 했다. 

 

4. 재압박과 맨마킹

에릭 텐하흐의 맨유 전술
볼 주변에서 애워싸는 형태의 압박, 기본적으로 라인을 높게 올렸고,수비수들이 상대 공격수를 맨마킹하는 것이 포인트

텐하흐의 아약스는 가능한 어디서든지 높은 라인을 유지하고, (공간을) 압축하는 플레이를 하면서, 일반적으로 볼이 없을 때도 공격적이다. 그들은 잠재적인 상대팀 역습루트를 잘라내고 실수를 유발하기위해 빠르게 볼 주변으로 선수들을 보내면서, 특히 카운터-프레싱(counter-pressing)에 능숙하다. 여기 폐에노르트전에서, 그들은 포제션을 잃어버린 직후, 볼을 가지고 있는 상대 선수 주변으로 무리를 이룬 4명의 선수들이 있다. 이것은 아약스는 역습을 위해 다수의 미드필더들이 헌신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들의 수비수들은 매우 활동적인 롤을 부여받게 되고, 깊게 미드필드로 내려가면서, 상대 스트라이커들을 종종 맨-마킹한다. 그 때, 이러한 전술은 압박의 일부로서 잘 작동한다. 그러나 만약에 수비수들이 볼경합에 이기지 못하거나 돌아서게 되면, 텐 하흐의 전술은 종종 그들의 수비가 광할한 공간에 노출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명백히, 텐하흐는 공격적인 압박이 가치가 있음에 확신이 있다. 그러나 상대팀이 비교적 수월하게 센터백들을 지나칠 때도 있으며, 그러면서 (바로) 공간으로 침투한다. 

 

5. 측면 너비를 확보하라

인버티드 윙어 지예흐의 움직임.텐하흐는 인버티드 윙어를 선호한다.
에릭 텐하흐의 맨유 전술
한쪽 측면에서 수적우위를 형성한 후, 반대편으로 스위칭 플레이.

훌륭한 아약스의 전술를 잉여롭게 하기 위해, 텐하흐의 접근법은 윙어를 특히 강조하는 것이다. 측면 바깥으로의 공격의 중요성을 이전에 반복해서 강조한 것에 비하여, 텐하흐는 일반적으로 종종 압도적인 영향력으로, 안 쪽으로 잘라들어오며 슛하는 인버티드 윙어들을 선호한다. 약간의 미묘한 차이는, 특히 2018/19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상대팀 한 쪽 측면 아래에 수적 우위를 만들고, 그와 대응하는 팀동료와 조합하기 위해 상대 진영 측면을 가로지르며 움직이는 윙어 중 한 명에 대해 크게 강조했다는 것이다. 그 때, 이러한 전술은 토트넘 전, 타디치와의 조합을 위해 피치를 가로질러 움직였을 때, 하킴 지예흐의 (가볍게)비질을 하는 듯한 마무리같이, 그 자체가 득점 찬스를 연결되었다. 이런 경우 왼쪽에서 플레이 진행했을 때였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 아약스는 갑자기 상대팀 풀백을 향해  스위칭 플레이를 하기 전에, 한 쪽 측면 아래에 다수의 선수들로  수적우위를 만드는데 집중했었다. 다른 상대 선수들이 피치 저 편에 끌려있기 때문에, 보통 마크가 되어있지 않았다. 

 


 

# 결론

 

공격시, 우리는 기다리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9 아약스의 챔피언스 리그 질주는 타디치의 펄스나인 전술에 기반했었다. 그러나 자국 리그에서, 텐하흐는 종종 정통 스트라이커를 활용했다. 웨스트햄에서 실패한 알레의 이적은 비록 그들이 (알레와 텐하흐) 위트레흐트에서 함께 몸 담았을지라도 놀라웠다. 이 말의 의미는 아약스가 좀 더 정기적으로 중앙 스트라이커를 활용했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이 전술은 챔피언스리그 8경기 중 11골을 득점하고, 에레디비시 43경기 31골을 넣은 알레와 함께 기가막히게 작동했다. 타디치는 그가 오래뛰었던 본래의 자리 측면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알레를 위해 박스 안으로 도움을 주고, 영구적으로 너비를 제공하는 것을 담당하면서, 이전보다, 스위칭하는 것을 줄였다. 파이널 써드에서 플레이하는 그만의 전술을 얼마나 원할 것인지 궁극적으로 확신하는 것은 어렵다.

 


글 티포(tifo)풋볼

사진 az fanf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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