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의 실제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첫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그를 판매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2022년 4월 웨스트햄을 떠나려는 데클란 라이스 전망에 대해 질문했을 때, 모예스가 말했다. "만약에 당신이 그에게 흥미가 있다면, 100m도 싼거에요. 현재는 최소 150m 정도를 지불해야하죠. 그렇지 않으면 그를 팔 수 없어요." 데클란 라이스가 150m 이라고? 너무 큰 금액처럼 들리기 때문에, 기자들은 그의 실제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파헤쳐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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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가 150m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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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장가치?

모두 아시다시피, 선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에 대한 대답은 또다른 클럽이 기꺼이 (그에게)지불 할 수 있는 무언가이다. 만약에 데클란 라이스가 웨스트햄을 떠나려한다면, 선수 구성과 상대적으로 필요한 포지션을 총체적을 고려해서 결정되어지며, 그와 계약하길 원하는 팀들에 의존해서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그가 떠나는 시점 또한 중요하다. 2022년 현재, 라이스는 2024년까지 유효한 계약이 2년 남았지만, 웨스트햄은 추가로 12개월 연장하기 위한 옵션을 보유했다. 그래서 바로 지금, 계약 기간은 주요 변수가 아니지만, (미래에는) 그렇게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때가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그 외로, 모예스가 인용한 금액인 150m은 (타팀들의)관심도를 막기 위한 것이다.  당신도 알겠지만, '소용없어' 라는 뜻이다. 그래서 다시 이적기간이 열리기 전 고요한 날들 속에서 추정치로서 그의 시장 가치는 어떻게 될까?

 

다른 선수들(포그바와 프랭키 데용)

첫번째로, 만약에 클럽들이 데클란 라이스를 위해 150m을 지불하려 한다면, 이것은 그를 역대 두번째로 비싼 선수로 만들 것이다. 여전히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방출 조항을 발동시키면서 지불했던 199m에는 어느정도 미치지 못할것 이다. 그러나 이것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주앙 펠릭스, 필리페 쿠티뉴에 책정된 것보다 더 큰 금액이다. 이것은 매우 현실적이지 않다. 거기에 더해, 현재 가장 비싼 이적료 리스트는 유감스럽게도 훨씬 더 골스코어러 등 공격수들을 향해 편향되어있다. 예를 들어 top 25명 중에 오직 4명, 해리 매과이어, 버질 반다이크, 뤼카 에르난데스, 더 리흐트 만이 센터백이었다. 그리고 오직 2명, 프랭키 데용과 폴 포그바가 골과 어시스트 숫자를 주도하지않는 미드필더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테이블은 대략적인 가치의 범위를 제공한다. 맨유는 2016년 폴 포그바에게 94.5m을 지불했고, 한편 프랭키 데용은 2019년 여름,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77.4m을 기록했다. 그리고 고려해야할 다른 요인들이 있다. 6년이 지나는 동안, 포그바에 대한 평가는, 마케팅 활동의 최전선에 그를 활용하려는 맨유의 의도와 선수의 상업적 가치에 의해 확대되었다. 데클란 라이스는 맞먹는 자산을 가지지 못했다. 프랭키 데용 또한 상업적 자산을 갖추지 못했지만, 이적 당시 그는 매우 어렸다. (고작 22살이었음.) 

 

그는 단지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꽤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을 뿐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지불한 이적료는 첫번째로 그가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두번째로 얼마나 확장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략적으로 더 쉽게 훨씬 큰 이적료를 남길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었다. (바르샤)클럽으로 인도한 아약스와 바르셀로나와의 관계 그리고 크루이프즘은 데용에게 진심이었으며, 바르샤는 정말로 독창적인 DNA를 공유하는 선수를 영입했다. 

 

데클란 라이스는 어느 수준일까?

데클란 라이스의 가치는 추상적이지만은 않다. 그는 여전히 23살에 불과하고, 데용처럼, 그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견해는 그의 가치를 부풀린다. 그가 클럽에서 또 국가대표로 어떤 롤을 맡는지 차이점을 언급하는 것은 중요하다. 잉글랜드의 라이스는 좀 더 보수적이며, 정적이다. 웨스트햄의 라이스는 마법사 기질을 뽐내며, 좀 더 다이나믹하고, 지휘자이다. 통계에 따르면, 그는 미드필드에서 전진드리블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하나이다. 

 

90분당 6.9번의 전진드리블은 상위4%로 충분히 좋은 수준이다. (맨시티의 베실바가 이 리스트의 최고이다.) 그리고 90분당 2.57번의 파이널써드로의 전진은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에 이어 역시 상위 4%에 위치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라이스는 페널티 지역내 크로스 혹은 미들와 숏패스 성공률 그리고 딥 미드필더의 능력을 대략 측정하는 흥미로운 지표로써, 인터셉트, 패스를 성공적으로 받는 비율 등은 상위10% 정도이다. 능력의 범위와 영향력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그러면 데클란 라이스가 데용과 포그바 수준에 가깝다 라는 것은 무리는 아니다. 피파 산하 국제 축구연구소(CIES)는 현재 그의 가치를 58m과 74m 사이로 책정했고, 한편 트랜스마켓은 67.5m으로 추정했다. 약간의 오차가 있고, 앞으로의 여러 변수들 속에 결정되어질테지만, 그들은 그의 가치를 대략 60m과 80m 사이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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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잉글랜드 클럽이 영국 선수들에 대해 특별한 대우를 해주었다라는 것을 감안하고, 어느 클럽이 그와 계약하기를 원할까? 얼마나 많은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하는지 또한 중요할 것이다. 빅클럽들 사이에서의 전설적인 입찰은 그 선수에게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따져보는 경향이 있다. 그를 구매할 여력이 있는 비슷한 수준의 몇몇 팀이라는 점은 웨스트햄에게 나쁠 것이없다. 큰 규모의 이적을 협상할 수 있는 웨스트햄의 능력은 과소 평가되어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회장의 (선수)매각 기록은 디미트리 파예가 마르세유로 이적할 때의 26m 이었으며, 클럽이 그러한 평판의 선수로 만든 것은 한 세대만에 처음이었다. 빅클럽 경제에 맞춰 적용하는 것이 결정적 요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나 그것은 반대로도 작동한다. 그들의 비교가능한 선수와 클럽과 클럽간 협상 능력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은 시장에서 동등한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웨스트햄 오너의 협상 능력 또한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2021/22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로파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남았다. 실패한다면, 한 시즌의 끝과 수익의 결과는 그들이 얼마나 많이 완강히 버티는지 혹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선수에게 이적없이 그의 야심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확신시키는 것이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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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티포(tifo)풋볼

사진 cityswift, brother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