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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와 음바페는 새로운 라이벌이 될까? (feat. 메날두)

hyucks 2022. 12.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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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발롱도르 마침내 발표속에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가 저물자마자, 앞으로 몇년간 (발롱도르를) 주도할 예정인 새로운  듀오가 출현한 것 같다. 그러나 정말 똑같을까? 엘링 홀란드와 음바페가 새로운 메시와 호날두가 될 수 있을까?

 

 


# 메날두 이 후의 시대는?

 

홀란드vs음바페

이들을 비교하는데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첫번째로 이들은 나이가 비슷하며, 비슷한 포지션에서 비슷한 롤을 수행한다. 또한 다른 관점에서 그들은 유럽 슈퍼클럽에서 뛰고 있고, 적어도 당분간은 둘 사이 같은 리그에서의 경쟁은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반규칙적으로 각기 다른 팀으로 맞딱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으로 입증되는 그들의 커리어로 볼 때, 둘 다 매우 많은 득점을 할 것이며, 특출난 능력으로 축복받은 선수들이다. 음바페는 천부적인 득점 능력, 스피드, 기술의 조합을 갖춘 한세대에 한 번 나올까하는 선수이며, 반면 엘링 홀란드는 어떠한 모든 수단을 가지고 득점할 수 있는 대단히 보기드문 운동능력을 지녔다. 둘 다 다가올 10년 많은 시간 동안 발롱도르 최종 후보자에 등극할 것이며, 이 시점까지 호날두와 메시가 그래왔었다. 그렇지만 차이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므로, 어느쪽도 존재하지 않았고, 유럽과 세계축구 전체적으로 차이가 있던 시기로 되돌려볼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점을 차트로 그려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역대 발롱도르 리스트

카카에 이어 호날두가 2위를 수상한 2007년은 그와 메시가 최종후보 3인 중 한 명이 되었던 첫번째 시기였다. 이전 17년동안의 수상을 거슬러가보면, 오직 한 명의 선수 만이 한번 더 발롱도르를 수상했었다. 그것은 바로 호나우도이며, 두번의 발롱도르간 5년의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세계 최고 선수가 되는 것은 완벽한 12개월을 보낸 후와 스타들의 지지로 일어날 수 있는 무언가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장기간 우수함을 유지하는것이 불가능하다고여겨지는 속에, 항상 흥망을 경험한다. 수년이 지난 후, 메시와 호날두는 그 명제가 전체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증명했다. 그 둘 사이에서, 10년 넘게, 다른 선수(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했던 2018년 때까지, 발롱도르를 독식해왔다. 그러한 우수함의 본질 또한 달랐다. 과거에, 세계 최고 선수로 인정하는 것은 좀 더 주관적인 과정이 있었다. 월드컵, 리그 우승, 더 많은 득점, 그렇지만 투표는 명백히 어떤 느낌에 좌우되었다. 예를들어, 2000년 루이스 피구, 2001년 마이클 오웬 그리고 2003년 파벨 네드베드는 세계 최고 축구 선수는 어떻게 골라내야 되는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생각 속에, 예상 가능하고, 메달과 함께한 수상이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그것을 영원히 바꾸었다.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그들에 관한 가장 강력한 통계 중 하나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러 10명 리스트이며, 그들 사이에서 7번이나 기록되었다. 그리고 탑6 모두 그들 차지였다. 주로 (매년) 토너먼트가 초기화되는 것 때문에 과거 챔피언스리그와 비교했을 때 오류가 있지만, 거기서도 이 둘 역시 있으며, 12년 동안 매시즌 번갈아 최다 득점자였다. 네이마르가 2015년에 10골로 이 듀오과 묶였지만, (당시 팀의)성취에 가려진 감이 있다. 그의 재능과 강력한 팀과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선수로서 네이마르의 역량은 오로지 보조만 맞출 수 있었다.

 

어떻게 비교할 것인가?

1. 엘링 홀란드와 음바페는 확실히 이러한 성취와 어울리는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그것은 덜 중요하다. 적어도 이 경우에, 중요한 것은 단순히 그것이 어울리는지 대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정의할 가치가 있다. 로저 베니스터는 1마일을 4분 미만으로 달렸던 첫번째 사람이었지만, 동등한 가치의 것을 이뤄냈음에도, 소수의 사람만이 두번째로 해낸 사람을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그래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는 똑같은 수준에 도달하고 필적할 수 있는 반면, 그런 업적들이 (로저 베니스터처럼)맞먹는 광경을 만들어내거나 그런 수준의 의미로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것이 첫번째 문제이다.

 

2. 그리고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의 숫자들과 좀 더 심오한 주제들 사이 두번째 문제가 있다. 그들이 홀란드나 음바페 혹은 다른 미래의 선수들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이 주는 다른 이점은 업적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 중 하나의 테두리 안에서 성취되어진다는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그들이 활약하던)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시절은 가장 험학하고 역사상 가장 경쟁적인 시기였다. 이것은 그렇지 않았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메시와 호날두 라이벌 관계를 더 첨예하게 만들었다. 커리어 대부분, 그들은 직접적인 상대였다. 같은 피치, 대략 12년동안, 그리고 이러한 것들로 말그대로 경쟁이 촉발되었고, 아마도 미디어가 만들었을지라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었다. 좀 더 추상적인 의견으로 그 기간동안 그들은 각각 플레이 방식과 관련된 용어들의 성격을 받아들였을지 모른다. 메시는 그의 사이즈 때문에, 라마시아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기술적이다. 좀 더 미묘한 평가 속에서 호날두는 그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자아도취 그리고 클럽으로서 레알 마드리드가 갖는 유명세에 따른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지향이 그를 설명하는 용어들이다.   

 


#결론

 

메시vs호날두는 매우 분열을 초래하는 주제이며, 매우 많은 지지자들이 그 둘을 있는 그대로 즐길수만은 없는 이유는 그들이 분명히 매우 다른 성향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우연히도,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는 그들 커리어 대부분을 나란히 마칠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영원히 마음속에 남을 전성기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내내, 기록들을 깨뜨릴 지 모르며, 거의 동등한 은제품(트로피)의 양을 수집할 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와 호날두 라이벌 관계의 반복과 (미래의)가능성은 얼마나 이러한 상황이 보기드문지를 무시하는 것에 달려있다.


원글 티포(tifo)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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