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 인자기(Simone Inzaghi)의 라치오 전술

 

라치오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의 8년간 장기 집권에 대한 예상치 못한 위협이 되면서, 이탈리아 축구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 에릭손 하에서 라치오가 마지막 우승을 차지 했을 때, 로마에서 뛰고 있던 시모네 인자기는 현재 감독으로 4번째 풀시즌 맞이하고 있다.

그는 작년 클럽을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년과 2019년 수퍼 이탈리아 컵도 차지했다. 그러나 뭐니해도 이번 시즌 그의 전술은 19경기 무패 행진으로 클럽 기록을 세우면서, 새로운 경지에 다다렀다. 유벤투스, 나폴리, 가장 최근의 인터밀란을 이긴 것을 포함해서, 이것은 놀랄만한 스쿠데토 경쟁으로 그들을 나아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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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치오의 3-5-2

 

3백

인자기는 재능있는 스쿼드와 안정된 상태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위해 전술 밸런스에 손을 대었다. 그러면서 3-5-1-1 혹은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2019/20 시즌 그들의 주요 향상은 수비였다. 그들은 현재 24경기 21골을 허용하면서, 리그내 최고 수비 기록을 뽐내고 있다. 그러면서 8번째와 10번째로 타이트한 수비라인과 함께, 지난 2시즌 간 그들에게 보였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번 시즌, 인자기는 밸런스가 좋은 3백, 더 자주 빈번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해결하는 것에 전념했다. 골키퍼 토마스 스트로코샤 앞에 스테판 라두, 프란세스코 아르체비, 그리고 필리페가 자리한다. 펠리페는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제공하며, 반면 라두는 온더볼에 능하고, 귀중한 경험과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수비 조합

1.아체르비는 엄청난 퍼포먼스의 소유자이며, 영리함과 기술을 갖추면서 신체적으로도 조화가 되었고, 수비를 리드할 수 있는 뛰어난 센터백이다. 인자기는 그의 지칠줄 모르는 윙백들, 마누엘 라차리와 세나드 룰리치로부터 엄청난 희생을 요구하며, 그들은 볼이 없을 때, 수비로 깊게 내려가 5백을 형성하며, 기회가 생길 때 마다 공격에 가담한다. 
 

2.추가적인 보호는 루카스 레이바에 의해 제공되어진다. 경험 많은 이 브라질 출신 선수는 3백을 보호하면서,더 기술적인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뛰고있는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수비적인 의무는 증가했다. 그의 태클 평균 숫자, 인터셉트, 그리고 게임당 블록이 증가하는 중이다.
 
3.라치오는 전방압박 형태 그리고 활동량 많은 공격수들을 배치하는 것을 좋아한다. 임모빌레 그리고 그의 파트너로 코레라 혹은 펠리페 카이세도, 그들은 상대를 압박하고, 실수를 유발한다.
 

빌드업과 공격

팀에서 가장 재능있고 위협적인 선수들은 그들의 미드필드와 공격에 자리한다. 그들은 이번시즌 세레에A 내에서 득점면에서 아탈란타 다음 두번째이다. 리그의 최고 득점자인 임모빌레는 공격 선봉에 서며, 반면 플레이메이커인 루이스 알베르토는 리그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1.빌드업 형태

라치오는 그들의 볼 플레이 수비수를 통해 빌드업 하길 원한다. 그래서 상대의 압박을 끌여들이고, 정교한 패스워크로 빠르게 압박을 풀어나가려고 한다. 알베르토는 라치오 공격 플레이의 '피포테'이다.

이 스페니쉬는 과거 임모빌레 뒤 트레콰르티스타로 뛰었었지만, 지난시즌 그는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플레이 시간을 좌우하는 왼쪽 메짤라 롤로 이동했다. 그는 깊게 내려갈 것이며, 볼을 바깥으로 전개하거나  미들과 수비라인사이에서 패스 선택지가 되려할 것이다. 알베르토의 패스 범위는 그의 가장 큰 무기이며, 빠르고 짧은 패스워크로 임모빌레 혹은 코레라의 침투를 돕거나 밀린코비치 사비지의 높이를 향해 긴패스를 한다. 
 
2.밀린코비치 사비치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올라운더 능력은 파이널써드에서 그를 중요한 선수로 만들었다. 이 세르비아 출신 선수는 긴거리로부터 슛을 할 수 있고, 시야를 가졌으며, 빠른 패스 조합플레이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세밀한 콘트롤도 갖췄다. 

그러나 그의 192cm에 달하는 큰 키는 그를 효율적인 타켓맨으로 만들었고, 종종 스스로 박스안에서 포지셔닝한다. 그러면서 스트라코샤와 수비수들에게 압박하에서 다이렉트 볼의 옵션을 제공한다. 이것은 라치오가 빈번하게 활용하는 옵션이다.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공중 능력은 볼을 스트라이커에게 휙 넘길 수 있다는 것과 공격이 정비될 때까지 볼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빠르게 재압박이 가능하다.
 
3.공격 진영에서의 연속적인 움직임

라치오의 공격 진영에서 끊임없는 움직임은 상대팀을 동요시킨다. 임모빌레와 코레아는 깊게 내려오거나, 측면 넓게 자리할 것이다. 반면 밀린코비치 사비치와 알베르토는 윙백들이 높게 전진하고 크로스를 담당하기 때문에, 라인 사이에서 모든 기회를 잡는다. 3백에서 두 명의 측면 센터백들은, 특히 라두, 오버랩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그러면서 또다른 크로스 각도를 제공하고, 피치 한 쪽 구역에서 수적 우위를 헝성한다. 
 

라치오는 공격을 위해 많은 숫자를 확보하며, 크로스를 위해 박스 내 3명 혹은 4명의 선수로 밀집시키려 한다. 그들이 전진을 위해 확보한 숫자들과 적극적으로 위험지역으로 빠르게 볼을 투입하는 것은 그들이 이번시즌 14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중 10개는 임모빌레가 얻어낸 것이었다. 
 
4.임모빌레
이 이탈리아 국대 공격수는 훙륭한 폼을 보인다. 24경기 출전 리그 26골은 나폴리의 이과인이 2015/16 시즌에 기록한 36골의 세리에a 기록에 깨뜨릴 태세이다. 임모빌레의 끊임없는 움직임은 마크맨에게 그를 악몽으로 만들었다. 그가 여러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가져갔는데, 채널로 침투하거나, 깊은 지역으로 내려오거나, 측면으로 빠져나갔다. 그의 마무리는 치명적이었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그의 기대골 18.26을 상회하는지를 고려해봤을 때,  26골은 그를 매우 인상적이게 만들었다. 이 중 10골을 페널티킥으로 만들었지만, 오픈 플레이로부터 만든 16골은 여전히 리그내에서 가장 많다. 그가 만들어내는 움직임으로 공헌하는 임모빌레의 적극성은 6개의 도움을 만들어냈고, 세리에A 내에서 오직 6명의 선수만이 더 낫다. 그는 라치오의 상징적인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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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여년전 에릭손의 스타가 즐비했던 팀 이후로 가장 위대한 선수로 빠르게 인식되고 있다. 이 팀은 마침내 13년을 기다려온 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한 팀이고, 그리고 아마도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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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티포(tifo)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