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Xabi Alonso)'의 (23/24)레버쿠젠 전술

 

위르겐 클롭과 같은 강도높은 게겐프레싱을 추구하는, 과르디올라와 같은 포지션 플레이를 추구하는, 페르난두 지니스 같은 관계주의형 감독을 섞어봤을 때, 당신은 누가 떠오르는가?

 

자, 답은 사비알론소의 레버쿠젠이다. 그들의 스타일은 이러한 모든 원리의 조합이다. 그들은 모든 현대 축구 주요 철학들 사이 차이를 연결하고, 그들의 자신만의 독특한 접근법을 만들었다. 빌드업으로부터, 역습 전술, 카운터프레싱, 바이언 레버쿠젠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 속에서 득점하는 중이다. 그리고 알론소는 유럽에서 가장 즐거운 팀 중 하나가 되가는 독일팀과 함께, 플레이 스타일로 모든관심을 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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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 알론소는 공간을 어떻게 만드는가?

 

패스&무브

알론소가 2022년 10월 헤드 코치로 부임했을 때, 레버쿠젠은 심각한 상태에 있었다. 그들은 분데스리가 17위에 위치했고, 극도로 일관성 없는 스쿼드처럼 보였다. 그러나 불과 1년 후, 알론소는 팀의 정체성을 완벽히 바꾸어 놓았다.

 

그는 공격 플레이와 수비 강도에 기반으로 하는 몇몇 흥미로운 원리를 주입시켰다. 그 결과,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 시작은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그들은 분데스리가 상징이 되고 있다. 그들이 한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을 정확하게 명명 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통계는 우리에게 레버쿠젠이 어떠한 종류의 팀인지 정확히 아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첫번째로, 그들의 전술은 상당히 패스 조합에 의존한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그들은 어떠한 팀들보다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다.선수들 사이가 가까이 근접함은 현재 분데스리가 두번재로,그들이 해낸 2:1 패스 횟수에 나타나있다. 우리는 시즌에 걸쳐 선수들의 평균 포지션을 살펴봄으로써 이러한 근접함을 명확히 알 수 있다. 

 

1.빌드업 구조

 

선수들은 패스루트와 삼각형을 만들기 위해  완벽히 포지셔닝 했다. 그 결과, 그들은 경기마다 대략 평균 60% 점유율을 기록하며 점유율 면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피치에서, 레버쿠젠은 매경기 3-4-2-1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좀 더 4-2-3-1에 가깝다. 오른쪽 윙어로 활동하는 오른쪽 윙백 프림퐁, 윙백이라기보다, 풀백과 유사한 롤로 기용되는 그리말도, 4명의 수비수, 두명의 홀딩 미드, 두 명의 인사이드 포워드, 오른쪽 윙백 그리고 스트라이커, 그들의 평균 포지션은 이 구조를 시사한다.

 

 

우리는 3백으로부터 4백으로 변형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 볼소유시, 골키퍼와 함께, 첫번째 구조는 그리말도가 넓게 벌린 3-2 구조이다. 그러나 그들이 볼을 순환시키고, 볼을 전방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공간을 찾기 때문에, 빠르게  4백 포메이션으로 바뀌며, 오른쪽 윙백은 지속적으로 수비라인 쪽으로 쇄도한다. 구체적인 포지션이 고정되지 않아서,  공간을 찾기 위해 자유롭게 위치를 교환한다. 

 

 

예를 들어 두 명의 피봇 중 한 명은 풀백처럼 안으로 내려갈 것이다. 호프만 혹은 비르츠는 미드필드로 내려올 수 있으며, 윙백들은 좀 더 중앙 구역으로 인버티드 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버쿠젠이 위협적이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두 명의 피봇이 팀의 나머지 선수들과 위치교환 하는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2. 팔라시오스&그리니트 쟈카

 

팔라시오스와 새롭게 영입된 그라니트 쟈카의 파트너쉽은 빌드업시 결정적이다. 그들의 초기 포지셔닝은 그들이 나란히 함께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상대의 압박 강도에 따라 그들의 포지션은 유동적이다. 피치 위에서 더 많은 옵션을 만들기 위해 (여러옵션을) 돌아가며 전방으로 공격할 것이다. 그들은 종종 종적으로 플레이 하고, 그러면서 인사이드 공격수를 지원하는 여분의 선수를 제공한다. 

 

 

예를들어, 볼이 오른쪽 측면으로 갔을 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쟈카는 중앙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호프만은 미드필드에서 좀 더 활동적인 포지션으로 내려갈 수 있다. 팔라시오스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전진할 수 있다. 이것은 팀이 효율적으로, 지속적으로 수적우위를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전진 공격이 가능한 공간과 이러한 혼잡한 구역으로부터 먼곳의 선수를 찾기 전에, 미드필드에 걸쳐 이러한 선수 집단 형태를 형성할 것이다. 그러면서 상대팀이 그들의 형태가 타이트해지도록 강요한다. 

 

 

여기 이러한 위치변화의 예가 있다. 볼이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하였고, 쟈카가 안 쪽으로 이동한다. 팔라시오스는 전진하며, 호프만을 깊게 내려온다. 이런 움직임은 측면에서 박스 형태를 만들며, 상대팀이 이러한 수적 우위를 막기위해 블록을 타이트하게 만들면서, 레버쿠젠은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들의 첫번째 목적은 반대 측면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경우, 비르츠와 그리말도는 왼쪽 측면에서 전진 공격을 위한 넓은 공간 안에 있으며, 상대팀 풀백과 2vs1 상황에 직면한다. 이렇게 혼잡한 구역에서 만들어내는 그들의 능력의 의미는  상대팀이 꽤 자주 그들의 라인이 어그러지고,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게 힘들 수 있다는 뜻이다. 

 

3. 보니페이스

 

그리고 일단 레버쿠젠은 이 구역에서 벗어나는 그들의 방법을 찾는다. 그들은 즉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한 선수들을 위해 측면으로 볼을 이동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이러한 선수 집단이 작동하기위해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은 대단히 중요하다. 팀이 후방에서 볼을 순환할 때 볼이 어느 측면에 있느냐에 따라, 스트라이커는 볼이 있는 센터백에 맞춰서 항상 그의 포지션을 이동할 것이다. 이것은 수적 우위를 막고 (상대)수비수들이 자유롭게 전진하지 못하는 것을 보장한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에 레버쿠젠이 전진 공격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큰 갭을 만들 것이다. 만약에 그들이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내려서있거나 돌아서서 수비라인을 공략하는 스트라이커들과 함께. 보니페이스의 포지셔닝은 레버쿠젠이 전진을 위한 중앙 공격 루트를 찾을 것임을 의미한다. 

 

 

여기 뮌헨전 좋은 예가 있다. 레버쿠젠은 왼쪽 측면 안쪽으로 움직이고, 보니페이스는 왼쪽 인사이트 채널에 포지셔닝하고 있다. 팀은 그런 선수 집단으로부터 빠르게 종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이런 플레이가 작동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신은 이러한 선수 집단이 뮌헨으로 하여금 타이트한 형태를 강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림퐁은 그 앞에 잠재적으로 전진 공격을 위한 공간을 갖는다.

 

 

쾰른 전 그들의 첫번째 골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원리의 완벽한 하이라이트 였다. 첫번째로 팀에 중앙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더블 피봇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팀이 첫번째 라인을 돌파 하면서, 팔라시오스는 팀에 좀 더 전진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인 사이로 전진한다. 이때 쟈카가 오직 홀딩 미드필더로 남겨진다. 이러한 공격적인 침투는 뒷공간으로 위협적으로 침투하는 윙백과 스트라이커에게 훨씬 크게 만들어진 공간과 함께, 라인 사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며, (상대) 수비라인을 추가로 더 뒤로 밀어낸다.

 

그들이 공간을 찾는 목적은 미드필드 라인을 깨고, 4백을 상대로 5명의 선수를 확보하면서, 볼을 보니페이스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양 윙백이 측면을 확보하고 있고, 중앙에 인사이드 포워드, 한 명의 미드필더 그리고 스트라이커가 배치된다. 그들이 미드필드로 빌드업과 전진을 하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공격의 목적

모든 사람을 사로잡는 파이널써드에서 그들은 정말 효율적이다. 박스 안 공략에 관해서, 레버쿠젠은 극도로 직선적이다. 그들은 드리블로 만든 찬스 횟수에서 3위에 랭크되었다. 컷백, 쓰루패스까지, 그렇지만 크로스로 만든 찬스 횟수는  마지막에서 3번째였다. 이것은 그들이 훨씬 많이 박스 안으로 볼을 넣기보다 중앙 전진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풀백들이 (양측면에)고정되서, 수비라인을 늘려주는 두명의 선수가 연달아 있다는 점에서, 중앙에 있는 선수들이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공간이 열린다. 그러면서 종종 앞 선에 5명이 배치되고, 나머지는 후방 라인을 형성한다.

 

인사이드 포워드가 앞으로 전진하기 때문에, 수비수와 홀딩 미드필더들 또한 사실상 공격적이며, 상대진영에서 수월하게 전진된 포지션을 점유할 것이다. 그러면서 팀이 박스안 추가 숫자 확보를 허용하며, 뿐만 아니라 덜 혼잡한 구역으로의 볼의 순환을 지원한다. 

 

 

여기 뮌헨전에 좋은 예가 있다. 그들이 파이널 써드로 볼을 이동하고 있을 때, 수비라인에는 4명의 선수들이 있었다. 이 상황에서, 인사이드 포워드 비르츠는 너비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며, 왼쪽 풀백 그리말도는 중앙 포지션을 점유 중이다. 그러나 진짜 위협은 오른쪽 센터백 코수누는 홀딩 미드필드 중 한 명과 라인으로 전진했기 때문에, 쟈카가 라인사이로 전진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말 즉슨 라인사이에서 레버쿠젠에게 두가지 옵션을 주어짐을 의미한다. 바로 코수누가 영리한 전진패스를 넣어주면서, 뮌헨의 수비라인을 상대로 6vs5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포지셔닝으로부터, 그리말도가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 중앙 옵션이 있다. 박스를 공략하거나, 몇몇 상황에서 볼을 측면 바깥으로 내주며, 컷백 기회를 찾는다. 

 

필수적으로, 그들의 주요 전진은 중앙을 통과하여 발생하며, 활용할 수 있는 어떠한 루트를 통해 수비라인 공략을 시도하기 전 그 순간, 결과적으로 그들의 공격 루트는 극도로 중앙의 왼쪽과 오른쪽 균형감을 갖춘다. 그러면서 파이널써드에서 예측하기 힘들게 만든다.

 

이러한 공격적인 정신과 파이널써드로 많은 선수들이 가담할 수 있는 능력으로 레버쿠젠이 이번시즌 지금까지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팀마다 기대 포인트를 측정한 이 그래프에 따르면, 게임마다 실제 포인트와 양 팀의 기대골을 활용함으로써 측정되어졌고, 우리는 그들이 라인보다 훨씬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현재 리그내 다른 팀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있다.

 

게겐프레싱 강도

그들을 볼소유시 훌륭할 뿐 아니라, 그들의 공격적인 수비 또한 이 팀의 큰 원동력이다. 즉시 잘 조직된 맨투맨 압박으로 상대팀을 막아서며, 현재 게겐프레싱 강도 면에서 1위에 랭크되어있고, 효율적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의 게임 플랜의 핵심 요소 강조된다.

 

시즌은 여전히 길게 남아있지만, 사비 알론소는 매우 빠르게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시즌 종료가 다가올때, 게겐프레싱은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는 믿을만한 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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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메타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