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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 전술(modern football)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4가지 주요단계

hyucks 2022. 7.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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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는 여러 단계를 거친다
모던풋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게임 모델을 이해해야하며, 크게 4가지 단계로 나뉠 수 있다.

당신은 종종 서포터들이나 해설가들에게 패턴 플레이, 팀 시스템과 철학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이러한 용어들은 뭐라고 언급되는가? 최고 레벨의 클럽과 코치들은 게임 모델로 알려진 것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10가지 플레이 단계들을 기초로 하며, 각각의 단계 동안에 선수들의 플레이 액션, 행동, 의사 결정 과정을 유도한다. 10가지 플레이 단계는 별개의 카테고리와 하위 카테고리로 나뉜다. 4가지 주요한 단계는 볼을 소유했을 때(in-possession), 볼이 없을 때(out of possession), 전환(transitions), 세트피스(set-pieces)이다. 각각의 단계는 그들만의 하위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볼을 소유한 국면일 때, 3가지 단계는 일반적으로 볼의 위치에 근거를 둔다.

 


 

# 현대 축구 트랜드 4가지 주요단계

 

1.볼을 소유했을 때(in-possession)

 

빌드업(build-up)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단계는 빌드업이다.
빌드업을 하는데 다양한 원리들이 존재하겠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수적우위를 형성하는 것이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단계는 빌드업이다.
1차 압박 라인을 깨뜨리면, 템포를 끌어올리고, 패스 옵션을 증가시킨다.

후방으로부터 (공격 전개가) 시작될 때, 대체적으로 골킥으로부터 혹은 골키퍼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빌드업 단계가 시작한다. 항상 상대 1선과 비교해서 여분의 1명의 선수를 유지하는 것과 같이, 그들은 다양한 원리를 통해 상대의 1차 압박 라인을 깨뜨리기를 시도한다. 그러면서 한 두번의 터치와 하이-템포로 플레이하고, 항상 볼 운반자를 위해 (주변 선수들이) 종적으로 횡적으로 지원을 나서며, 패스 옵션을 증가시킨다.   

 

진행(progression)

진행단계의 목적은 파이널 써드로 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상대 블록을 파훼하기 위한 여러 움직임들.

일단 첫번째 볼이 성공적으로 미들 존으로 전진했다면, 팀은 진행(progression)단계를 고려한다. 볼 소유(포제션) 국면에서 진행(progression) 단계로 도달했다면, 그들은 상대의 블록을 극복하면서, 파이널 써드(final third)로 볼을 이동시키려 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플레이는 상대 블록을 넘거나 통과하면서, 볼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로 해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볼을 성공적으로 전진시키면서, 찬스의 증가로 연결되어줄 지 모르는 몇몇 핵심 원리들이 있다.

 

진행단계에서의 핵심 원리, 상대의 양측면을 늘어뜨리고, 종적인 침투로 라인 사이공간을 만드는 것.
측면 구역에서 삼각 형태를 만드는 것 또한 수많은 전략 중 하나이다.

그러면서 상대를 양 측면으로 늘어뜨리기 위해 각각 한 명의 선수가 너비를 유지하는 것과 블록을 종적으로 늘어뜨리기 위해 수비라인 뒤로 침투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포지션의 위치변화(positional rotaions)는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상대 수비 형태에 혼돈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측면 구역에서 삼각형 형태를 만드는 것 또한 진행(progression)단계에서 시도되는 수많은 전략 중에 핵심이다.  

 

창조와 마무리(creation/finishing)

현대 축구 마무리 단계
최근의 트랜드는 후방의 2-3,3-2 구조 속에, 5-6명이 공격에 가담하는 것이다.

팀이 첫번째와 두번째 써드를 통한 플레이가 (안정적으로) 진행된 후에, 파이널 써드(final third)에서는 포제션 전략이 수립될 것이다. 이 단계는 마무리와 창조까지 이르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지만, 이 단계의 주요 목표는, 당연하게도, 득점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2-3 혹은 3-2 구조 속에서, 후방에 밸런스를 유지하고, 그들의 공격 라인 쪽으로 5-6명이 공격에 가담함으로써, 파이널 써드에서, 많은 팀들은 상대 수비라인에서 수적으로 우위를 점하려 할 것이다.

 

5명을 배치하면서, 넓게 공간을 점유할 수 있고, 따라서 스위칭 플레이로 1vs1 상황을 만든다.

앞 선의 5명의 선수를 배치하면서, 팀은 피치 전체에 걸쳐 공간을 점유할 수 있다. 이것 뿐 아니라, 팀은 재빠르게 반대편 공격 지점으로 스위칭 플레이를 시도할 것이며, 그러면서 1vs1, 2vs1 상황을 만드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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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볼이 없을 때(out of possession)

 

볼 점유(possession)에 대한 3가지 단계가 각각 있는 것처럼, 그것들을 반영한 볼이 없을 때의 단계가 있다. 마찬가지로 피치 단계별 위치에 의해 정의되며, 하이-블록, 미드-블록, 로-블록 이라고, 아주 쉽게 가장 흔하게 알려져있다.

 

하이-블록(high-block)

바깥 쪽에서 안 쪽으로의 압박, 상대팀을 중앙으로 몰며 패스 동선을 차단한다.

상대팀이 후방으로부터 볼을 전개하려 하고, 측면으로의 볼 전개시, 피치 높은 지역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을 시도할 때, 그들은 하이-블록으로 수비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몇몇 팀들은 (그 지점에서) 압박을 개시할 것이고, 바깥에서 안 쪽으로 압박할 것이다.(그러면서 상대팀은 중앙으로 좁혀진다.) 한편 다른 팀들은 안 쪽에서 바깥으로 압박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다. ( 상대를 측면으로 유도하기위해)

 

하이 블록의 핵심은 배후 공간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고, 따라서 팀단위의 압박이 중요하다.

이런 타입의 시스템들은 압박을 하는 동안 상대의 침투 동선이 방해받고, 배후공간을 커버하는 압박 전술의 사용을 통해 성취되어진다. 팀 단위의 압박과 높은 지역에서 플레이하는 것, 그리고 공격적인 수비라인이 상대팀의 공간과 시간을 압축하는데 핵심이다. 

 

미드-블록(mid-block)

미드블록 상황에서 여전히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상대를 측면 쪽으로 밀어낸다.
미드블록에서는 볼을 중심으로 수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좌우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1차 압박이 파해되면, 수비하는 팀은 그들의 형태를 미드-블록(mid block)으로 내릴 것이다. 이 단계에서, 수비라인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며, 수비 블록은 자주 (상대를) 측면으로 밀어내려 할 것이다. 그러면서 여분의 수비수로 사이드라인을 활용한다. 라인 사이 최소화된 공간, 동시에 볼을 중심으로 수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결정적이다. 

 

로-블록(low-block)

로-블록의 핵심은 컴팩트하게 간격을 유지하며, 골문 앞 가장 위험한 구역을 보호한다.

로-블록(low block)은 수비시 좀 더 많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곳이다. 선수 개개인 마다의 좁은 간격 속에, 극단적으로 컴팩트하게 유지하는 것과 각각의 라인 사이 (상대)선수들이 핵심이다. 라인 사이 볼을 받고, 운반하는 상대 선수를 막는 것은 상대를 측면으로 밀어낼 뿐 아니라, 골문 앞 가장 위험한 구역을 보호하는 것을 허락한다.

 

상대를 측면으로 밀어내고, 컷백 혹은 크로스를 포지셔닝을 통해 막는다.

그러나 일단 그들이 엔드 라인을 향해 측면으로 밀려나면, 어떤 전술이든 컷백과 크로스를 막는 것 또한 중요한 원칙이다.  

 

3.전환(transitions)

 

한 팀이 볼을 점유하고 있고, 다른 팀이 볼소유를 잃어버리는 동안, 한 팀에서 다른 팀으로 볼 소유가 바뀌는 때가 전환(transitions)이 발생한 순간이다.

 

공격으로부터 수비로 전환

팀 밸런스가 좋다면, 바로 카운터-프레스를 위해 빠르게 재압박을 진행한다.

전환의 순간은 5-8초 사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면서, 매우 순식간에 일어난다. 어느 한 팀이 볼을 잃었을 때, 현재 팀 밸런스에 의존한 몇가지 핵심 옵션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만약에 선수가 볼과 가깝다면, 그들은 가능한 빠르게 포제션을 되찾기 위한 시도로, 카운터-프레스를 할 수 있다.

 

상대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은 수비 형태를 구축하는 모습.

그러나 만약에 팀이 밸런스가 깨져있고, 볼과 거리가 멀다면, 최고의 옵션은 가능한 빠르게 그들의 수비 형태로 복귀하고, 볼운반을 지연시키는 것일지 모른다.

 

수비로부터 공격으로의 전환

상대팀의 밸런스가 깨졌다면, 올바른 선택은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역습이 여의치 않다면,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해야한다.

포제션을 다시 되찾자마자, 대체로 팀들은 2가지 옵션을 갖는다. 상대팀이 밸런스가 깨졌거나, 그들 뒤로 공격을 위한 공간이 존재한다면, 올바른 선택은 골문을 향해 빠르게 역습(counterattack)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옵션은 첫번째 패스가 압박을 회피하는 플레이 여야하고, 포제션 전략을 시도하고,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것일 것이다. 

 

4.세트피스

 

종종 간과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세트피스를 플레이 단계로서 받아들이고, 대단히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모든 세트피스 공격은 상대팀에게는 세트피스 방어가 된다. 이 단계는 프리킥,코너킥,페널티킥,쓰로-인 그리고 심지어 킥오프까지 포함한다. 그리고 축구가 점차 쪼개지고, 분석적이게 되면서, 각각의 단계의 원리와 하위의 원리들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글 티포(tifo)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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