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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세티엔의 (17/18)레알 베티스 전술

hyucks 2023. 1.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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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베티스 아니 차라니 키케 세티엔은 흥미로운 축구를 하는데, 정말 한가지 방법 밖에 없는걸까? 매경기, 그들은 같은 방법으로 준비하고, 같은 스타일로 플레이하고, 시합별로 미묘한 시스템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들 대부분의 생각과 정체성은 일관되게 유지되며, 이런 경우가 없어지는 순간, 세티엔은 더이상 그들의 코치가 아닐 것이다.

 

세티엔의 아이디어는 그에게 신성시되는 것이며, 선수시절 테크니션으로서 축구를 즐기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은 볼을 다루는데 있어 그가 코치하는 팀들이 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이어졌다. 라스팔마스에서의 성공을 누린 후, 2017년 여름, 세티엔이 새로운 행선지로 옮겨갈 때 였다. 레알 베티스는 그와 계약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았다. 그의 임명은 최고 수준에서 기술적인 퀄리타와 (스타일)계보를 둘 다 추구하는 계약이 될 것임을 뜻했다. 여러 코치들 사이에서 비틀거리던 팀은 과거와 비교해 다른 스타일이 될 것이었다. 세빌을 기반으로 하는 클럽(레알 베티스)은 한 이상적인 일관된 한 시도에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확실히 이것은 모아니면 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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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티엔식 패스축구

 

베티스는 세티엔이 라스 팔마스에서 활용했던 것과 유사한, 4-3-3과 4-1-4-1을 유동적으로 오가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의 백4(back four)는 볼 점유시 믿을수 없을 만큼 안정적이며, 한편 하비 가르시아는 (공격으로)전환 상황을 돕기위해 미드필드 깊게 내려간다. 호아킨과 태요는 (공간을)배회하는 윙어로서 기능할 수 있고, 과르다도, 파비안, 빅토르 카마라사 그리고 리야드 부데부즈 같은 몇몇 창의적인 재능들은 중앙 미드필드에서 서로 위치교환이 가능한 자질을 보유했다. 피치에서 수많은 삼각형을 보장하는 것은 베티스의 위협적인 플레이를 위해 중요한 무언가이다. 

 

1. 후방으로부터 빌드업

압박 혹은 어떤 상황에서도, 베티스는 항상 후방으로부터 빌드업을 하고, 시도할 것이다. 안토니오 아단은 이전에 그러한 방식으로 활용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세티엔 하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골키퍼는 항상 그의 깊은 위치에서 볼을 이동시키기를 요청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서 중앙 수비수들은 양쪽으로 분리되고, 혹은 유사하게 만약에 필요하다면 볼소유를 위해 깊은 위치로 피보테가 다가올 것이다  롱킥을 하는 것은 이 시스템에서 역효과를 낳을 것이다. 그래서 정말로 위험하거나 혼돈의 순간에서만 활용가능하다. 

 

센터백 주하이르 페달은 볼점유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각도를 열기위해 그들 자신의 엔드라인 만큼 내려오는 세티엔의 중앙 수비수들과 함께, 이런 베티스 전술의 중추이며, 볼을 편안하게 다룬다. 심지어 매우 높은 압박을 상대로도, 베티스는 그들의 철학을 계속해서 고수할 것이다. 불가피하게, 긴 시즌을 치르다보면 실수로 연결되기도 하지만, 끊기없는 빌드업은 그들 시스템의 (고유한)특성이다. 

 

2. 높은 수비라인

또한 베티스는 볼소유를 지배하는 국면에, 종종 하비 가르시아가 센터백들 사이로 내려가면서, 높은 수비라인을 형성한다. (이 상황에서)만약에 볼을 잃어버린다면, 빠른 역습에 취약하고, 뒷공간을 허용하지만, 또한 그들의 풀백들이 자유롭게 배회하는 윙어들을 위해 전진하는 것을 허용한다.  

 

3. 미들/공격

이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베티스 미드필드의 피포테 롤은 깊게 내려가고, 빌드업 플레이시 패스 동선을 연결하는 것이다. 세티엔식 축구에서 수많은 삼각형의 중심점으로서 기능하면서, 라스팔마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했던 로퀘 메사처럼, 하비 가르시아, 과르다도, 그리고 조르디 아마트 모두 이 롤에 번갈아 교대되며 배치되었다. 그러나 파비안과 과르다도는 훨씬 더 자유와 그들이 적합하다 생각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들의 자유로움은 그들이 빈공간에 빠뜨리게 하며, 자신들의 플레이 방식에 확신을 가지게 한다. 그것은 세티엔이 항상 조성하려는 무언가이다. 

 

4.윙어

리야드 부데부즈는 중앙미드필더 혹은 오른쪽 윙어로 뛰게될 때, 매우 자주 자유롭게 빈공간을 찾으려하며, 호아킨과 테요는 후방빌드업을 돕는 그들 풀백들을 지원하기위해 되돌아가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윙어들은 안 쪽으로 들어오거나 미드필드에서 팀동료 전환을 돕기위한 필수 공간을 만들기위해 자리를 이탈할 때, 훨씬 많이 경기 흐름을 파악해야한다. 공간이 진짜 핵심이다. 베티스의 공격이 위협적이거나, 볼소유시 측면 지원되었을 때, 그들은 속도를 살려 확신을 가지고 볼을 운반할 것이며, 그리고 역습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때, (중앙에서)먼 측면에 여분의 선수가 되어준다. 수비시, 호아킨과 테요는 후방을 뒤쫓아 가야하며, 풀백들을 돕는다. 

 

5. 파비안 루이즈 페냐

최근, 스페인 U21 미드필더 파비안은 베티스의 주 플레이메이커로 활동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그는 훌륭한 기술적인 능력을 갖췄고, 볼서유시 강한 자신감이 있다. 볼을 운반하는데 두려움이 없으며, 원 투 플레이와 계속해서 전진한다. 거기에 더하여 (기회가되면) 심지어 윙어들을 넘어 전진할 준비를 하며, 원톱 스트라이커인 세르히오 레온에 근접해서 플레이한다. 베티스는 매우 인내한다. 그들은 (상대에게) 즉각적으로 위협적인 상황으로, 오랜 볼소유를 바꾸는 예리한 패스를 넣을 알맞은 때를 찾을 때까지 볼을 순환하며 후방에서 플레이할 것이다. 

 

6. 전환에 성공했을 때,

베티스가 가까스로 성공적으로 상대 하프진영으로 전환했을 때, 두르미시와 바라간은 너비를 확보할 것이며, 그러면서 호아킨과 테요 같은 윙어들이 공간 안 혹은 하프스페이스로 들어올 수 있게한다. 세르히오 레온은 1선을 이끌고, 세티엔의 윙어들이 위험 지역으로 볼을 운반할 수 있을 때, 그는 항상 뒤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찬스 혹은 페널티 구역내 골찬스를 노릴 것이다.

 


# 결론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베티스는 그들의 철학을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플레이할 것이다. 세티엔은 그의 선수들이 스스로 즐기기를 원하며, 그들이 허용하고 득점한 엄청난 양의 골들은 여러달에 걸쳐 라리가에서 그들을 주시하게 만든다. 

 


원글 티포(tifo)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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