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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xZqBGIRQ1g?feature=shared
당신은 메시가 평균보다 훨씬 적게 달리는 것에 주목해 본 적 있는가?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매경기 3마일(대략 4.9km) 를 움직였다. 현재 MLS에서 전경기를 통틀어 경기를 소화한 어떠한 선수보다, 메시의 걷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겉보기에는 발생하고 있는 일에 무관심한 듯 보인다. 그러나 그는 단지 에너지를 아끼고 있는 것은 아니며, 그가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이것이 축구'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메시의 이러한 과정에 대해 묘사했다. 그는 '메시는 뛰지 않지만, 항상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5분 혹은 10분이 지난 후, 4백의 약한 고리를 찾아낸다. 그리고 공간이 어디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전체 상황을 조망하기 위해 눈과 머리에 지도를 그린다. 그리고나서 경기의 패턴을 읽고, 상대가 그를 어떻게 막을지 간파하며, 어느 곳이 취약한지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그 시합에 완벽하게 자신을 녹여낸다.
출처: 티포(tifo)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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