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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 달롯과 현대 풀백

hyucks 2023. 4.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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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2018-2020년 두 시즌 동안 그들 사이에서 48개의 도움을 올렸을 때, 당신은 현대 풀백의 진화가 종말을 맞이했다는 생각을 받아들여야 했을지 모른다. 클롭의 미드필드 운영 중 강렬함과 압박 우선순위 속에서, 이 독일인 코치는 어디에서든 창의적인 아웃풋을 찾으려 했고, 풀백들을 활용하기를 결정했다. 양 풀백 모두 비록 다른 방식이기도 하지만, 리버풀이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돕기 위해 공격 라인으로 전진했다. 그 점에서, 여기 머무는 공격적인 풀백들은 높은 에너지 레벨인 것 같다. 그러나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 이어진 짧은 시간 동안, 현대 게임에서 풀백의 역할은 브라질이 하프라인을 거의 잘 넘어가지 않는 풀백들을 내보낼 정도로 진화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현대 축구에서 풀백 포지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 현대축구와 풀백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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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축구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란 없다. 단지 오래된 아이디어들을 새로운 맥락 속에 되살려내는 듯 하다. 확실히 이것은 풀백 포지션에서도 마찬가지다. 축구 역사 다양한 지점에서, 당신은 오버래핑하는, 언더래핑하는, 인버티드하는 풀백들을 발견할 수 있다. 풀백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그 포지션의 전술적 맥락 속에서 이해된다. 클롭의 리버풀은 그러한 맥락이 풀백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좋은 예이다. 몇시즌 동안, 화려한 풀백들은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견인하면서, 트로피로 (그들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렇지만 아주 빨리, 상대팀들은 풀백들이 높게 전진하는 리버풀 구조 속에서 초래되는 약점을 공략하는 것을 학습했다. 22/23 시즌 초 상대팀이 리버풀의 열린 왼쪽 (로버트슨)뒷공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수비라인을 끌어당기고, 리버풀 풀백 주변 공간에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수비력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수많은 문제들은 리버풀이 그들의 풀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데서 비롯되었다. 

 

인버티드 풀백

이러한 상황의 변화 속에, 그래서 풀백의 역할은 그것들을 반영하는 것을 변화해야만 했다. 그리고나서 풀백들이 전진에 전념하기보다, 몇몇 감독들은 그들보다 더 깊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예를들면, 지난 몇시즌 동안, 우리는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하는 감독들을 볼 수 있었다. 인버티드 풀백의 원리는 꽤 간단하다. 확실한 플레이 국면 속에서, 풀백은 당신이 예상하는 풀백 위치보다 훨씬 더 깊게 필드 안 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러한 플레이는 팀에게 수적 우위를 가져다준다.

 

1.볼 점유시, 선수들 사이에서 훨씬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는 것을 돕기 위해, 그들은 서로 가깝게 좀 더 깊은 위치에 자리한다. 또한 이런 전략은 볼소유하고 있는 팀이 훨씬 좁은 형태 속에 상대 미드필드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풀백들이 안 쪽으로 이동하면서, 그들과 가장 가깝게 있는 상대 윙어들은 안 쪽으로 그들을 추적할 지 모르며, 그러면 빌드업 하는 동안 노출 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2.볼이 없을 때, 인버티드 풀백은 볼 소유시 전진하는 풀백 활용으로 야기되는 영향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긍정적인 면을 준다. 풀백들이 안 쪽으로 이동하면서, 팀들은 전환시 방어를 위한 견고한 수비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 미드필드에 수적우위를 형성하면서, 전환시 수비하는 팀은 측면에 공략당할 수 있는 많은 공간을 남겨두지만, 한편으로는 볼을 가진 상대 선수들도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더 긴 거리를 이동해야만 한다. 

 

인버티드vs오버래핑(feat.디오고 달롯)

그리고 중요하게도, 여기 추가 이점이 있다. 한 명 혹은 두 명의 풀백들의 인버티드 하면서, 풀백이 수비 전환시 이동해야만 하는 거리는 오버래핑한 풀백이 이동해야만 하는 거리보다 훨씬 더 짧다. 그러나 이런 전술이 풀백이 희생을 치르는 좀 더 보수적인 접근법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최근에 유행하는 인버티드 풀백의 위치는 (팀에게) 좀 더 안정적인 수비를 가져다 줄 것이다. 클롭의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의 윙어같은 풀백은 그들 공간 절반을 열어주면서 떠난 공간을 메우면서, 리버풀에게 창의적으로 거대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질문: 두 단어 중 뭐가 최고일까요? 수비적 견고함과 공격적 이점 중에서? 그리고 이 질문은 디오고 달롯과 연결지을 수 있다. 맨유에 부임한 이 후, 에릭 텐하흐는 특정한 상황에서 풀백을 인터티드 하는 시스템을 실행했다. 디오고 달롯은 이러한 종류의 역할에 완벽하다. 기술적인 훌륭한 그는 (필드) 안 쪽으로 이동할 수 있고, 볼점유를 빼앗꼈을 때, 커버링을 지원하면서 중앙에서 빌드업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볼이 파이널써드로 이동했을 때, 달롯은 좀 더 자유로운 역할이 주어진다. 만약에 오른쪽 윙어가 안 쪽으로 들어온다면, 그는 측면 빈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고, 오버래핑한 풀백처럼 기능한다. 만약에 오른쪽 윙어가 터치라인을 따라 움직인다면, 달롯은 언더래핑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가장 흔하게, 당신은 박스 가장자리에서 기능하는 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빌드업 관여를 준비하고, 역습에 대비한다. 

 


# 결론

 

풀백의 역할이 무언인지는 지극히 기본적인 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현대 풀백들은 볼소유시, 그리고 볼이 없을 때 둘 다 많은 롤을 이행하는 것이 기대된다. 맨유는 빌드업에 공헌 할 수 있고, 공격 상황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수비 구조 속에서 중요한 톱니바퀴가 되는 '디오고 달롯' 이라는 선수를 보유했다. 

 


원글 티포(tifo)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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