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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하우의 (22-)뉴캐슬 하이브리드(Hybrid)전술

hyucks 2023. 10.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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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진화는 잘 진행 중이며 어떠한 누구도 그들이 이번시즌 이렇게 빠르게 좋아질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철학과 세심히 계획된 이적 시장은 그 어떠한 팀도 철학이 즉시 바뀔 수 있음을 증명했다. 새로운 오너쉽은 확실히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지만, 이번시즌 우리가 배웠던 그 어떠한 것은 단지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것은 절대로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며, 분명한 전술 시스템 또한 요구된다. 그리고 에디하우는 그의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모습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그들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전방압박&역습

현재 세계 최고의 팀들은 공격적인 하이 프레스(전방압박), 볼소유를 점유하기위한 높은 수비라인으로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다른 팀들은 (수비라인이) 후방에 내려앉고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드려고 한다. 이번 시즌(22/23) 뉴캐슬은 미들에서 이런 두가지 방법 사이에서 완벽하게 해냈다. 에디하우는 강렬함과 스피드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조직했다. 그것은 그의 선수들에게 꼭 맞는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첫번째 두번째 요소는 전방압박(high-press)과 역습이다. 이러한 뉴캐슬을 요약하는 한가지 단어는 강렬함과 볼소유를 다시 얻기위해 극단적으로 열심히 작동하는 팀 전체이다. 상대팀 골킥으로부터 스트라이커는 센터백 중 한 명을 고립시킬 것이다. 상대팀에 따라 윙어들은 중앙으로의 플레이 혹은 경로를 막으면서 공격적으로 측면에 빠져있는 풀백들에게 상대팀 공격방향을) 강요할 것이며, 실수를 유발한다

 

첫번째 예는 빌드업에 능한 팀 중 하나인 데 제르비의 브라이튼전에서 볼 수 있었다. 이 경우, 뉴캐슬은 플레이를 중앙으로부터 먼 곳과 그들이 제어할 수 있는 풀백이 있는 공간으로 (상대 공격방향을) 강요하면서, 브라이튼의 중앙 박스가 얼마나 위험스럽게 되버렸는지를 볼 수 있다.

 

반면 이 경우, 우리는 브라이튼이 강하기 볼을 처리하면서 볼을 중앙지향적으로 플레이하려 할 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다. 미드필드에서 공격적인 압박은 이런 중앙으로의 패스가 종종 가로채기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의미하며, 그 즉시 윙어와 스트라이커는 상대팀 공략을 위해 매우 위협적인 구역을 점유하고, 결국 재압박을 통해 골을 만든다. 이러한 적극적인 볼 탈취는 통계로도 알 수 있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박,수비액션,빌드업 방해 비율 모두 상위권이다. 

 

그 시스템은 높은 수비 라인과 함께 대부분 중앙 써드 구역에서 플레이하도록 고안되었다. 콤팩트한 미드필드, 매우 분명한 압박 트리거를 가진 한 무리의 공격진, 전진하는 수비수들, 선수에서 다른 선수로 움직이며 실수를 유발하며, 상대팀에게 매우 적은 판단의 시간이 주어진다.이러한 공격성은 스퍼스를 6:1로 압도한 경기에서 꽤 분명히 드러났다. 

 

전반 20분 경, 뉴캐슬은 중앙에서 연속적인 빠른 압박의 부담을 주면서 토트넘 선수들에게 볼을 받는데 있어 숨쉴 시간 조차 주지 않았다. 3:0을 만든 머피의 골과 같이, 뉴캐슬은 깊게 내려섰을 때, 볼 라인 위로 지속적으로 한 두명의 선수는 유지했다. 이번시즌 미드필드에서 공격적인 수비는 훌륭했었고, 그들이 다시 볼을 탈취했을 때, 윌슨의 전방 볼소유 플레이와 조엘린톤,이삭,알미론같은 다른 공격적인 선수이 존재는 그들의 역습이 대단히 위협적이란 의미였다. 사실상 뉴캐슬은 역습으로 파생되는 기대골 부분에서 프리미어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리버풀과 맨유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뉴캐슬을 그들보다 훨씬 더 좋게 만드는 한가지 요소는 상대팀 역습을 멈추게하는 능력이다. 공격적인 수비수들의 특성은 뉴캐슬이 리그내 역습으로 허용한 골 부문에서 상위 2위(0.05골)에 들게했고, 반면 리버풀은 0.22골로 최하위였다. 

 

직선적인 스타일

역습은 뉴캐슬 플레이 스타일에 분명 중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들의 빌드업을 살펴볼 때면 우리는 다른 상위권팀들과 비교해서 완벽히 다른 접근법을 주목하게 된다. 첫번째로 뉴캐슬은 빌드업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번시즌 닉포프의 61번의 패스는 전방을 향한 롱볼이었다. 그것은 리그내 탑6 다른 골키퍼들과 비교해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이다. 이 말 즉슨 뉴캐슬 공격의 시작점 대다수는 종종 볼탈취가 이뤄지는 미들 써드(middle third)라는 뜻이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혹은 윙어를 향한 공간 패스와 함께 볼을 즉시 전방으로 이동하려 한다. 

 

그러나 심지어 빌드업 할 때 조차 그들은 맨시티나 아스날같이 볼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볼소유를 덜 가져가지만, 거기서 그들이 잘하는 것은 가능한 빠르게 전방을 향해 볼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번시즌 그들은 다른 팀들보다 더 높은 비율로 그들의 패스 중 36%는 상대 골문을 향한 것이었다. 

 

초기 빌드업 구조는 한 병의 피보테와 넓게 벌린 포백으로 이뤄져있다. 상대팀 압박의 강도에 따라 그들은 즉시 볼을 길게 보내거나 압박이 느슨한 경우 그들은 중앙에서 패스 옵션을 찾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윙어가 있는 측면을 향해 볼을 이동시킬 것이며, 형태는 트리피어가 오른쪽 측면 높게 전진하면서 3-1 빌드업 형태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윙어에게 볼을 이동시키기 위해 그들은 왼쪽에서 수적우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이 측면에서 2:1 상황을 만들면서 풀백을 향해 전진하면서 가능해진다. 수비라인으로부터 수비수들은 윙어가 점유하고 있을 만한 길게 스위치 플레이할 곳을 찾는다. 만약 풀백이 위치에서 벗어난다면, 뒤로 향하는 패스 공간을 허용할 것이다. 

 

이것은 첼시를 상대로 한 그들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수없이 발생했다. 초반 10분 그들에게 리드를 안겼던 골은 안데르손이 아스필리쿠에타 근처로 전진한 움직임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단 뉴캐슬은 스위치 패스를 넣어 줄 준비가 되어있었고, 안데르손은 아스필리쿠에타가 끌려나오도록 하면서 안 쪽에서 더미런을 행했다. 그러면서 막시맹은 측면에서 많은 공간을 점유했다. 

 

유사하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트리피어와 알미론은 이러한 측면 수적우위를 만들었다. 이 포지션으로부터 트리피어는 측면을 공략하는 알미론를 향한 패스 범위를 확보했고, 혹은 박스안으로 날카롭게 볼을 전달했다. 이번 시즌 트리피어는 패스로부터 기대 위협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되어있다. 팀에 기여한 그의 능력은 그의 종적인 패스와 함께 더 강해졌다. 그래서 초기 빌드업 시, 뉴캐슬의 형태는 전방으로 움직이는데 낭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고, 파이널 써드에서의 그들이 구조는 3-2-5 형태의 맨시티,아스날과 닮아있다. 선수들은 하프 스페이스에서 침투할 공간을 찾고, 볼을 순환시키기위해 박스 가장자리에서 지원한다. 그리고 강력한 수비라인이 어떠한 역습에도 대비한다. 선수들 개개인 퀄리티가 좋은 측면은 그들이 가장 자신있는 구역이다.

 

알미론, 이삭, 막시맹, 혹은 조엘린톤 모두 훌륭한 드리블러이며, 끊임없이 수비라인 뒤로 침투한다. 그리고 컷백 혹은 6야드 박스 내로 크로스을 하기 전에 위치를 선점한다. 사실상 뉴캐슬은 90분당 17.6번의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리그 내에서 5번째로 높았으며, 탑6 어떤 다른 팀보다 높았다. 

 

세트피스 지연

그래서 우리는 뉴캐슬이 볼을 전진시키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음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필요하지 않을 때 조차 시간을 낭비한다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뉴캐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마지막 구성요소는 세트피스이며, 이번시즌 뉴캐슬은 리그내 그 어떤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코너킥과 프리킥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이번시즌 뉴캐슬 경기를 봤더라면,그들이 코너킥과 프리킥을 차기위해 얼마나 긴 시간을 보내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들은 정확한 위치에 공을 놓으려 하며, 볼을 전달하기 전에 그들이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지 이해한다.이런 플레이는 뉴캐슬이 높은 수준의 강렬함과 시합 중에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또다른 완벽한 기회를 위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되찾게 한다

 

완벽한 하이브리드

전방압박과 역습 종적인 축구의 조합 그리고 세트피스는 뉴캐슬을 차기 유럽 빅클럽이 되기 위한 퀘스트에 대한 계획을 예정보다 먼저 앞당겼다. 그리고 많은 메리트는 에디하우가 모든 싱글 플레이어 중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해야만 한다고 하고 있다. 지난 시간 산티아고 무노즈가 홈에서 믿기힘든 라스트미닛 골을 넣으면서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자격을 얻었다. 뉴캐슬은 원래 20여년 전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었지만, 조별 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들은 더 오래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원글:메타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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