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9. 22:33ㆍtactics
압박의 컨셉과 수년동안 어떻게 발전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박은 수비하고 있는 팀이 언제 상대팀을 압박해야하는지, 상대팀 주변으로 가깝게 내려가고, 혹은 상대팀이 경로를 더 쉽게 방해하는 특정 플레이를 하도록 강요한다.
# 전방 압박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어떻게 다른가?
전방압박과 역사
이것은 모든 선수들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요구하며, 경기장 확실한 구역을 막아서는 경기의 능동적인 부분이다. 압박을 하는 동안 선수들은 포지션에 따라 각기 다른 임무를 가질 것이다. 공격수들은 보통 상대팀 수비수를 뒤쫓기위해 압박 하려할 것이다. 미드필더들은 패스 라인을 막으려 할 것이며, 상대팀 미드필더들을 그림자 마크할 것이다. 수비수들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팀이 공간을 압축하는데 수비라인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비하는 팀은 언제라도 압박의 시작점을 선택할 수 있다. 하이 블록은 골키퍼와 수비수를 향한 압박이 즉시 행해지며, 미드블록은 센터서클 주변에서 그들의 입박을 시작하려 할 것이다.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온더볼 상황의 미드필더들을 멈추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반면, 버스를 세우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로-블록은 완벽하게 골문 앞 공간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로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칼럼의 주 목적은 주로 하이-블록 구조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구조가 전방 압박에서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프레싱 게임은 혁신적인 전술의 의미하지는 않으며, 수십년에 걸쳐 이어져왔다. 그러나 스타일과 강도는 포제션 스타일덕분에 지난10년동안 극적으로 변화해왔다. 클롭과 과르디올라 그리고 나겔스만 같은 감독, 이런 유형의 감독과 그들의 팀은 가능한 볼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볼을 잃어버렸을 때 가능한 빨리 볼소유를 다시 획득하는 것이다.
1970년대 미헬스의 전설적인 팀 네덜란드는 그들의 공격적인 압박 스타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들은 현대의 압박 스타일 구조와 비교해서 구식처럼 보였다. 10년 후, 아리고 사키의 AC밀란은 유사한 공격적인 압박 스타일로 (댱대) 클럽 트렌드를 주도했다. 말할 필요없이, 압박 전술은 한가지 방식만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팀들은 상대팀이 볼소유를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그들 고유의 방식을 가질 것이다. 그렇지만 각각의 압박에 존재하는 몇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압박 트리거와 트랩
압박 트리거는 팀이 압박을 시작하기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일련의 상황이다. 대부분 꽤 명백하고 직관적으로 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팀의 이런 패턴을 연속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축구-압박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적인 최정상의 많은 팀들은 압박 이론을 따른다. 압박(pressing)은 볼을 되찾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볼을 받으려 하거나 혹은 연계 작업을 하는 선수, 볼소유를 하고 있는 선수에 압박을 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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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예는 좋지않은 터치와 좋지않은 패스를 포함한다. 그리고 주저하고, 혹은 볼을 받는 선수가 뒤로가는 순간, 이 모든 순간들은 볼과 가장 가깝게 있는 선수가 즉각 공간을 옥죄기 시작하는데 단서가 된다. 그리고 팀 동료들이 효과적으로 (상대팀이) 볼을 전방으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공간을 제한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실수가 전부 압박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수비하는 팀은 상대팀을 향해 공격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그들의 형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충분한 선수가 없는데 움직일 준비를 한다면, 팀은 위험에 노출된 공간을 남겨두게 된다.
두번째 압박 트랩은 상대팀을 불완전한 포지션으로 강요하는 좀 더 전술적인 방법이다. 보통 더 견고한 조직을 요구하며, 상대팀 실수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수행하려면 좀 더 더프함이 요구된다.
한가지 예는 (선수들이) 경기장 가운데로 의도적으로 밀집해 있으면, 압박하는 팀은 상대팀의 공격 방향을 상대적으로 수비하기 쉬운 측면으로 유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비하는 팀은 터치라인을 또하나의 수비수처럼 활용할 수 있다.
혹은 수비하는 팀은 다수의 선수들이 그 쪽으로 접근하게 전에, 미드필드에 있는 한 선수가 볼을 받을 수 있게 허용할 것이다. 또다른 것은 그들이 반대 측면에 프리한 선수를 남겨두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모든 패스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 (빠르게)접근할 것이며, 상대 선수로 하여금 어려운 패스나 개인 플레이를 강요할 것이다.
트리거와 트랩 둘 다 효과적인 압박을 위해 효과적이다. 현대 축구에서는 감독마다 볼을 되찾기 위한 자신만의 독특한 접근법이 있다.각기 다른 압박 스타일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3명의 주요 감독을 살펴볼 것이다. 위르겐 클롭, 펩 과르디올라, 율리안 나겔스만. 이 3명의 감독은 그들만의 하이-프레싱으로 유사한 결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수행하는 것에는 몇몇 차이점이 존재한다.
클롭과 게겐프레싱
리버풀의 게겐프레싱(GegenPressing) 전술
리버풀은 지난시즌 주로 사용했던 두가지 포메이션 중 하나인 4-3-3과 함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클롭은 16-17시즌, 4-3-3과 함께, 전체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던 4-2-3-1에서 변형된 4-3-2-1 또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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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위르겐 클롭의 압박 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게겐프레싱의 컨셉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겐프레싱 혹은 카운터프레싱은 볼을 잃은 후의 전략이다. 팀은 조직을 가다듬기 보다 즉시 볼을 다시 탈취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그러면서 상대팀의 전진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것의 메인 아이디어는 상대팀이 볼을 갖자마자 가장 취약하다는 것이다. 팀은 공격을 시작하는데, 거의 정확하게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리버풀에서, 우리는 상대팀이 볼을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이 필요한 곳으로 (압박) 방향을 정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피르미누는 홀딩 미드필더를 그림자 마크를 할 것이며, 윙어 살라와 마네는 센터백과 풀백 사이에 포지셔닝 할 것이다. 그려먼서 (공격 방향을)두 명의 미드필더들이 상대 미드밀더를 마크 하고 있는 안 쪽 공간으로 유도할 것이다. 이 말 즉슨 볼 소유를 하고 있는 팀은 터치라인 근처 빡센 공간으로 롱볼 혹은 측면으로 볼을 향하도록 강요받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만약에 상대팀이 함정에 속아 미드필드에서 플레이하게 되면, 그곳은 리버풀이 볼을 다시 되찾는데, 가장 위협이 되는 공간이다.
하프 스페이스에서 마네와 살라의 포지셔닝은 막기 까다로우며, 클롭의 팀은 즉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리버풀에서 풀백들은 압박동안 매우 중요한 롤을 수행한다. 그리고 로버트슨과 알렉산더 아놀드 둘 다,스트라이커와 윙어들과 함께 압박에 합류할 것이다. 한 명이 압박에 가담하면 반대편은 좀 더 중앙지향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롱볼에 대비해 충분한 커버를 보장하기 위해 3백을 형성할 것이다. 그래서 클롭 압박 스타일의 주요 아이디어는 즉시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드는 것이며, 상대팀 파이널 써드에서 볼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르디올라와 6초룰
반면 펩 과르디올라의 압박 스타일은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다. 그리고 성취하려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몇몇 차이점이 있다. 펩 과르디올라의 주요 목적은 볼 소유를 가능한 많이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득점 기회를 즉시 만들기를 원하는 것 대신에, 과르디올라의 팀은 그들의 공격을 재시작 하려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맨시티는 볼을 좀 더 컨트롤 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조직적인 상태로 플레이를 지시하고, 경기장 위 방식을 구조화한다.
이것은 덜 공격적인 1차 압박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좀 더 많은 선수들이 패스 가능한 경로를 막아서며, 특정 구역에서의 볼소유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볼을 갖고있는 센터백 중 한 명을 향해, 스트라이커는 다른 플레이를 유도하며 강한 압박을 걸 것이다. 동시에 윙어들도 센터백을 커버할 것이고, 미드필더들도 중앙 구역의 다른 패스 경로를 커버할 것이다. 이 말 즉슨 (상대 수비수) 현실적인 옵션은 이미 수비하는 팀이 진영을 정비하고 있는 구역의 스트라이커를 향해 롱볼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볼을 탈취하면, 이 포지션으로부터 그들의 공격이 시작한다. 또한 과르디올라는 6초 룰이라는 핵심 요소가 있다. 그는 그의 선수들에게 볼을 잃은 직 후 볼소유를 6초이내에 다시 획득하라고 지시한다. 이것은 다른팀들과 비교해서, 왜 맨시티가 항상 그렇게 높은 점유율 스탯을 보이는지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나겔스만과 맨투맨식 압박
마지막으로 새롭게 뮌헨 감독으로 임명된 율리안 나겔스만 또한 상당한 공격적인 압박으로 알려져있다. 첫번째로 바이에른 뮌헨은 스위퍼 키퍼 노이어의 도움 속에 높은 수비라인으로 플레이하려 할 것이다. 그들의 4-2-3-1 포메이션은 좀 더 비대칭적인 4-4-2로 자연스럽게 바뀐다.
사네가 레반도프스티 옆으로 높게 전진하고, 양센터백을 커버하려 할 것이다. 뮐러는 훌륭한 공간 인식을 지녔고, 중앙에서 전진할 기회가 없도록 확실히 할 것이다. 이 말 즉슨 풀백 만이 유일한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옵션이란 뜻이다. 그러나 여기로 부터, 나브리가 공간을 막아설 수 있고, 뮌헨을 볼 주변으로 4명이 선수들이 애워쌓을 수 있다. 그리고 벗어나는데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다.
나겔스만은 좀 더 맨투맨 식 압박을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명확하게 키패스 동선을 컷팅하기보다 볼을 받는 선수를 중심으로 많은 수를 압박에 가담시킬 것이다. 만약에 그들이 볼소율를 잃는다면, 사네는 전진된 포지션으로부터 바로 그의 뛰어난 드리블링과 속도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만든다. 이 말 즉슨 그가 바로 골문을 위협하거나 박스안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볼을 내줄 수 있다는 뜻이다. 나겔스만은 어떻게든 볼소유와 종적임을 바탕으로 게임을 지배하려하는 인상적인 뮌헨의 스쿼드에 에너지를 주입시켰다.
#결론
현재 그 리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으며, 분명히 자신만 독특한 철학을 가진 다른 많은 감독들도 있다. 그렇지만 크게 이 두가지 카테고리로부터 파생되었다. 바로 역습으로 이어지거나(숏카운터 전술), 다시 볼소유를 획득하거나 그리고 다시 후방으로부터 공격을 시작한다.
원글:티포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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