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ics

3-4-2-1(3-4-3) 포메이션?

hyucks 2022. 8. 20. 14:11
반응형

3-4-2-1 포메이션 투헬
3-4-2-1 전술을 즐겨 사용하는 투헬.

 

아마도 투헬의 첼시 혹은 마르티네즈의 벨기에에 의해 최고로 시연될 듯 한데, 3-4-2-1은 수비와 공격 사이 견고한 밸런스를 기대하면서 어떤 전술을 상대로도 아주 흥미로운 옵션이 되었다. 3백 혹은 5백으로 어떤 것으로 칭하던지, 1980년대를 지나면서 그 용법과 대중성의 증가로 3명의 센터백들을 고용하는 시스템으로 널리 받아들여졌다. 두 명의 센터백들을 상대로,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활용하는 대부분의 팀들에게, 3번째 센터백의 추가는 수비시 여분의 공간을 커버하는 스페어 맨을 허락한다. 3백 시스템에는 다양한 타입이 있지만, 3명의 센터백, 두명의 현대적인 윙백, 더블 피봇, 그리고 10번 프리롤 2명과 스트라이커로 이뤄진 3-4-3이 가장 흔하다. 그렇지만 3-4-2-1에 딸려있는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관련글」

토마스 투헬의 (19/20)파리생제르망 전술
후방 빌드업을 하는 이유? 
펩 과르디올라의 3-2-4-1 전술

# 3-4-2-1, 빅클럽들을 위한 포메이션

 

강점

 

3-4-2-1 포메이션

이것은 균형 잡힌 구조를 제공하는 포메이션이다. 볼 점유시 (빌드업)구조를 만들기 위한 많은 선택지와 함께, 공격을 위해 5명을 허용하며,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남겨진 후방의) 5명, 그러니까 더블 피보테와 3명의 센터백에 의해 만들어지는 후방의 3-2 형태는 훌륭한 토대이다. 그리고나면 앞 선의 5명은 윙백들의 (공격)가담,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로 만들어진다. 상대를 옆으로 늘어뜨리기 위해 양 측면에서 윙백들이 너비를 유지하고, 또 그들을 종적으로 늘어뜨리기위해 수비라인 뒤로 침투하는 스트라이커와 함께, 그러면 라인사이 안에서 움직이는 공격형 미드필더들에게 공간이 열릴 것이다.

 

그들의 역할에 의존하면서, 3-4-2-1에서의 윙백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것은 전술적 유연성에 따라 시스템이 정해질 수 있는 것들이다. 볼점유시, 그들은 그들 뒤 3명의 센터백 배치 속에 수비 커버가 있음을 인지하면서, 종종 동시에 전방으로 전진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질 것이다. 이것은 볼점유시 양 측면의 너비를 잡아둘 수 있는 전략적인 면을 허락하며, 항상 먼포스트 쪽에서 (상대에게)위협이 되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볼 소유를 잃었을 때, 윙백은 다양한 역할로 배치될 수 있다. 피지 높은 지역에서 상대팀을 압박하기를 바라는 팀들은 하이-블록 속에 매우 공격적인 전략을 고려하면서 윙백을 전진시킬 수 있다. 혹은 팀이 로-블록 형태로 밀리는 경우에, 윙백들은 5백을 만들면서 수비라인에 합류할 수 있다. 공격시 윙백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공되는 너비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측면 지원 속에,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은 종종 상대팀을 공략하는데 핵심 요소이다. 한 쪽 측면 구역으로 상대팀 블록을 이동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다른 윙백이 1vs1 혹은 2vs1 상황을 맞딱뜨릴 수 있는 반대편 측면으로 빠른 스위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수적 과부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진 전형적인 개념이자, 이 시스템을 통해 찬스를 만드는 매우 성공 가능한 방법이다. 

 

3-4-2-1을 주 전술로 삼는 팀들에게 3톱 간에 위치변화는 흔한 전략이다. (원래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한 명의 선수와 함께 수비라인을 늘어뜨리는 두 명의 선수, 라인 사이에서 공간을 찾는 두 명의 선수와 함께 최전방의 한 명의 선수 혹은 중앙에서 수적우위를 만들기 위해 미드필드로 좀 더 깊게 내려가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의미하던지 간에, 이러한 구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잠재적인 위치 변화가 있다. 이 포메이션의 한가지 마지막 핵심 토대는, 그것은 볼 전진, 찬스-메이킹, 역습 등에 중요한 것인데, 더블 피보테와 공격형 미드필더에 의해 만들어지는 박스 형태가 갖는 강점이다.  이 4명의 선수간의 결합이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반응형

약점

 

3-4-2-1은 여러가지 장점을 제공하지만, 이 포메이션이 잠재적으로 결함이 없다고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토대로 라인을 올리는 현대 축구의 어떠한 포메이션도 항상 피지 가운데서 수적으로 불리하게 될 위험이 있다. 그것은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센터백들 바깥 구역으로, 윙들에게 할당되어지는 공간은 또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공격적으로 전진한 두 명의 윙백으로, 이 측면 구역은 상대 역습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것은 양 스토퍼의 빠른 스피드가 요구될 것이며, 더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어야하고, 1vs1 수비가 가능해야 할 것이다. 

 

3-4-2-1 포메이션

또한 양 스토퍼들은 전통적인 센터백들과 비교했을 때, 패스를 통해 라인을 돌파하거나 직접 볼을 운반하거나 하면서,  미드필드로 볼을 전진하는데 좀 더 책임이 있다. 이러한 필수적인 특성들을 지니고,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비수를 찾는 것 또한 도전 과제일 수 있다. (그리고 괜찮은 금액으로,) 더블 피보테로 배치된 두 명의 포지셔닝, 만약에 그들의 규율이 잡히지 않았다면, 그 구역은 우려스러울지 모른다. 그들은 종종 볼소유시 그리고 볼없을 때, 두가지 상황에 대해 균형감각을 유지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선수들의 판단 실수는 공격에 노출된 수비라인만을 남길 수 있다.


 

# 결론

 

몇몇 감독들이 5-4-1 혹은 3-4-2-1이라고 불리는 포메이션을 선택할지 모르지만, 3-4-2-1은 많은 빅클럽과 명망있는 감독들에게 유행하는 시스템이 되었다. 밸런스를 갖추며 이 포메이션은 후방에 수비를 위해 강력한 토대를 구축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흥미진진할 수 있다. 또 다른 포메이션과 비교해서 분명한 역할 속에 더 전문화된 선수들이 요구될 지 모르지만, 제대로 구현했을 때에는 상대팀을 압도할 수 있다. 


 

글 티포(tifo)풋볼

사진 first op

반응형